주기억장치인 RAM과 보조기억장치인 HDD의 가장 큰 차이는 MB당 단가입니다. 1MB당 가격 차이가 워낙 크다. 그만큼 RAM이 HDD 메모리에 비해 고비용 구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성능이 더 빠른 것은 당연지사죠..

유선과 무선의 차이도 유사합니다. 전송 단위 패킷당 비용 구조가 무선이 비싸죠. 그러다보니 이통사들이 초고속 유선 인터넷망처럼 과감하게 모바일 인터넷 사용료를 정액제 기반의 무제한으로 지르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통사들의 데이터 통화료 정책에 대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하다라는 얘기는 아님)

아무튼, 항상 기술의 진보는 Game's Rule을 바꾸어왔습니다. 펨토셀의 등장과 4G(LTE)의 등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게다가 펨토셀이 인터넷 공유기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때에는 가정 내에 하나씩 설치해서 유선 초고속 인터넷을 3G를 지원하는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겠죠.(물론 그렇게 되면 ISP들이 싫어하겠죠.)


SKT의 하나로 인수, KT와 KTF의 합병 그리고 LG데이콤(파워콤과 LGT의 통합?)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결국 IPTV, ISP, 이통사는 모두 하나의 회사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비용 절감을 위한 유무선 통합 설비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비용 구조가 효율화되어 우리의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 역시 지금보다는 훨씬 비용도 저렴해지고 접근도 용이해질 것입니다.

다만, 이런 시장의 흐름에 헤게모니를 뺴앗기기 싫은(Dummy pipie가 되기 싫은) 이통사들의 전략이 치열하고(때론 비겁한) 방어적이되겠죠.

개인적으로 큰 관심사 중 하나가 WPS입니다. 9개월 전쯤에 작성해둔 WPS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4. 24. 08:30
2003년 말에 장만했던 홈씨어터 시스템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

거의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없다보니, 사실 수 년간 사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처분합니다.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상장치
 1-1. Sony KV-36DZ950 TV : 일본 내수용 제품으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

2. 스피커 시스템
 2-1. Serwood R756 앰프
 2-2. ENERGY Take 5.1 스피커 : 앰프는 중저가형이지만 스피커만은 뛰어난 음질의 에너지사 제품


3. 소스장치
 3-1. LG DVD-A956 : DVD 플레이어
 3-2. Modix DivX 플레이어 : DivX Player
 3-3. 매크로 영상 HD수신기 : HD 튜너

상기와 같으며,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거치대도 함께 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TV 바로 아래에 있는 회색 모양의 트랜스코더(PC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장치)도 함께 드립니다. ^^


제 집(용인 상현동 부근)에 와서 직접 보시고, 모두 FULL SET로 가져가실 분에게만 판매하려 합니다.
가격은... 얼마를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건 협의를 해보도록 하죠.

혹, 홈씨어터 전문가 분이 계시면 상기 SET를 어느정도 가격에 중고로 넘길 수 있는지 댓글 좀.. ^^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4. 23. 08:30
제가 좀 오지랖이 넓어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습니다.

한때 취업 사이트에서 교육 사업을 담당하면서 HRD와 관련된 사업과 공부를 하다보니,, 주제넘게 커리어 로드맵 설계에 대한 강의를 때로 하곤 합니다. 한때 작성해둔 자료인데, 끄집어 내어 공유합니다. ^^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