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아이폰은 윈도우폰이나 안드로이드폰처럼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탈옥을 하면 멀티태스킹까지는 아니지만 다중작업이 조금 더 원할합니다.)

아무튼, 완전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은 통화 중에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어플 사용 중에 SMS와 같은 메시지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죠.)

통화 중에 홈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홈화면으로 이동합니다.상단에 "통화로 돌아가려면 터치하기"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통화를 하면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플 실행도 가능합니다. 사파리, 아이팟, SMS, 캘린더 등의 어플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 음악을 들으면서 통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화면을 보면서 통화를 하려면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셋이 필요하겠죠.)

이렇게 아이폰도 통화 중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을 재생하면서도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아이폰의 기본적 조작법에 대한 내용은 이 포스팅을 참고. http://kr.iamvip.net/895) 단, Skype나 Fring과 같은 것을 메모리에 띄워둔채 다른 작업을 하다가 걸려온 인터넷 전화를 받는다거나 하는 것은 안되죠.

아이폰 해킹 등을 통하면 좀 더 다양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참고로 아이폰은 기존 휴대폰과 달리 AC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하기 보다는 PC의 USB를 이용해서 충전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PC의 아이튠즈와 데이터 동기화를 위해서도 그렇고, 아이폰에 촬영해둔 사진을 PC로 주기적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도 PC와 USB로 연결하며 충전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때, 아이폰 화면에 시계나 트위터 등의 어플을 띄워두고 사용하면 무척 유용합니다. 제 경우 아이폰을 탁상용 시계로 대용해서 사용 중입니다. 깔끔한 시계 어플이 워낙 많기에 그때그때 분위기있고 개성있게 책상 위에 시계를 꾸밀 수 있습니다.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