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슬링플레이어가 출시되었습니다. 약 30달러 정도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한국 앱스토어엔 아직 등록되지 않음), WiFi 연결 상태에서만 슬링박스에 연결 가능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별도 코멘트없이 캡처 이미지로만 보여드립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다만 PC에서보다는 속도가 느리네요.(네트워크 속도 문제보다는 아이폰 그래픽 처리 탓인 듯..)




Posted by oojoo
From egloos/oojoo's Say2006. 6. 19. 21:35
(오른쪽은 온에어 솔루션의 외장형 USB HDTV 수신기, 왼쪽은 온에어 PCI 방식의 아날로그 TV카드)


USB 방식의 HDTV 튜너와 PCI 방식의 TV 수신카드 2개를 장착해서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구동해보았다. 2개의 프로그램은 서로 충돌없이 TV 프로그램을 실행해주었다. 마치 TV에서 2개의 방송 프로그램이 중첩되어 보이는 것처럼 2개의 TV 화면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2개를 각각 따로따로 실행해서 보니, HDTV 수신 튜너의 선명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두 개의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TV 채널을 수신할 수도 있다. ^^ 조금 헷갈리지만 재미있네~~~
Posted by oojoo
From egloos/oojoo's Say2006. 5. 28. 19:04
여러분은 영화 뭘로 보는 것이 편하세요? 뭐니뭐니 해도 영화 하면 아무래도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관이 제맛이죠. 하지만, 매일 영화권 가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도 아니고 원하는 영화만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아무래도 TV처럼 커다란 화면이 꿩보다는 닭이겠죠. 그래서, 수년 전에 고화질의 HDTV를 구입했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 DivX 플레이어와 앰프까지도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TV를 켠지는 수년 동안 한 100번? 거의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밖에 켜질 않고 있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아무래도 TV를 켜는 경우가 적어진 것입니다. 게다가 영화의 소스도 테이프나 DVD가 아닌 DivX가 대부분이기에 컴퓨터로 보는 것이 더 편하네요. 영화를 보려면 화면도 크고 소리도 웅장해야 하는데, 쉬운 접근성과 DivX의 손쉬운 제어가 작은 PC 모니터 화면과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만족을 주는 것이죠.

게다가 최근에는 들고 다니며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PMP의 영화 점유율이 조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접근의 편의성과 이동의 편리함이 그간 영화 관람의 기본 요건이던 커다란 화면, 웅장한 소리를 무색하게 하고 있네요. ^^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