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디어는 세계의 미디어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최근 주요 정책을 들여다보면 삼척동자도 알죠.), 해외의 미디어들은 생존하기 위해 발빠른 혁신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출장 때에 CNN을 보고 있으니.. 그런 몸부림과 혁신적인 변화의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CNN을 보면서 느낀 3가지의 눈에 띄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꾸준한 혁신을 도모해온 것이죠.)

1. 사용자들의 UCC를 적극 활용
http://www.ireport.com
 - 이미 국내에서도 방송국에서 사용자들이 올린 UCC를 이용해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만, CNN처럼 사이트를 만들어 제대로, 적극적으로, 시스템화해서 활용하고 있진 못하죠.

2. 소셜 미디어와의 연계
https://twitter.com/cnn
 - 국내에선 꿈도 꾸기 어렵죠.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CNN 페이지를 만들어 소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디어 컨버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Backstroy라는 취재후기 방송도 무척 재미있네요. 공식 방송되지 못한 취재 뒷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이런 적극적인 변화 때문에 TV 보기가 더 즐거워질 듯 합니다. 물론 트위터에서 CNN에 제보도 하고, 속보도 보고...


노트북으로 한국 방송국 홈페이지에서 한국 방송을 보는 것보다 오히려 CNN 보는 것이 더 재미있더군요. 즉, TV를 보면서 CNN 홈페이지와 CNN 트위터에 연결해서 PC와 TV를 동시에 즐기는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이런 미디어 혁신을 한국에서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기존 미디어들이 뉴 미디어의 위협에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Posted by 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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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NN을 즐기고 싶긴 합니다만, 능력이 부족해 제대로 습득하지를 못하네요 ㅋㅋ;

    예전에 영어공부 한답시고 하루종일 틀어놓고 본적이 있긴합니다만, 공부라고 생각하니 어찌나 지겨운지요... ^^;

    재미있는 소식 잘 봤습니다.

    2009.03.03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