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야후 위젯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위젯은 여러모로 편리하다. 아웃룩과 연동되어 하루 일정을 표시해주는 Day Planner, 야후 계정의 메모장에 저장된 메모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Yahoo! Notepad는 언제나 바탕화면에서 포스트잇을 대신해주고 있다.

요즘 특히 외로운(?) 컴퓨터 사용을 즐겁게 해주는 낙이 하나 있다. 바로 Picture Frame이다. 픽쳐 프레임은 로컬 PC의 특정 폴더 or 플리커, 야후! 포토에 저장된 이미지를 작은 디지털 액자에 보여주는 위젯이다.

픽쳐 프레임의 View 설정에서 tags를 national geographic, sky, earth 등의 키워드를 번갈아가며 다양한 이미지들을 감상하고 있다.

어떤 이미지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맘에 드는 그림을 발견할 때의 기쁨이란.. ^^ 탐험을 하다가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게다가 PC 사용으로 지친 심신을 의외의 그림으로 달랠 수 있어 이보다 좋은 유틸리티도 없는 듯 하다.

추천하는 키워드로는 national geographic, high spirits, nature, geotagged, animals 등이다..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