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의 소지품은..

"T-옴니아 + 아이팟터치"였습니다. 그리고 넷북이나 맥북에어같은 미니 노트북+HSDPA 모뎀을 지참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만 있다면 굳이 아이팟터치가 필요없을 뿐 아니라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니 굳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게 됩니다.(문서작업 등은 어렵지만, 문서를 보거나 인터넷 검색 등은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필요한 것이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아이폰 최대의 아쉬운 점은 발열량이 상당하다는 것이죠. 기존 휴대폰에서 전화 통화하면서 귀가 뜨거워지는 불편함을 느낀 경우가 거의 없지만 아이폰은 2~3분 정도만 통화를 하면 귀가 불쾌할만큼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집니다. 그렇다보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 궁합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단, 아이폰의 카메라는 아직도 아쉬운 점입니다.)

아이팟터치 + Egg + 피쳐폰(일반 휴대폰)도 훌륭한 궁합이구요. ^^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