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아니 적어도 서너 차례는 반드시 실행하는 어플이 메일과 캘린더입니다. 이중 캘린더는 메일보다도 더 자주보는 어플이죠.

"Korean TIME"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시간관리에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는 않죠. 사실 약속, 스케줄 등을 꼼꼼하게 캘린더에 기록하며 관리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비즈니스맨 일부와 대학생 일부 정도일 뿐..) 그렇다보니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캘린더 서비스의 사용자 규모는 무척 적습니다.(Daum 캘린더가 그나마 압도적 1위로 주 약 15여만명 미만의 UV를 기록)

하지만, 캘린더가 모바일과 결합되면 WOW죠.. 우리가 사는 삶의 공간도 구글맵, 다음지도 등으로 온라인으로 들어왔는데, 시간도 속속 들어와야 시공간이 제대로 만날 수 있겠죠. ^^ (개인적으로는 TIME, SPACE 그리고 SOCIAL NETWORK, 이렇게 3가지가 조합된 서비스가 모바일의 진정한 킬러앱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어플들 내역을 보면 메일-주소록-캘린더는 빠지지 않는 핵심 Default 서비스들입니다. 비즈니스맨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캘린더는 앞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넓게 보급되어 갈 것입니다.
Posted by 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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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백호

    코리안 타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군요. 그런데 실은 요즘 한국 사람들은 시간 잘 지키는 편이에요. 해방직후부터 몇십년동안 "엽전은 안돼"라거나, "조선놈은 때려야 돼"라는 말들 주욱 듣고 살았는데, 그런 관성이 함께 실린 표현은 아닐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09.06.05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2. 캘린더 진짜 필요합니다. 저는 오즈폰을 쓰는데 캘린더 기능이 약해요. 구글캘린더를 폰에서 쓸수있으면 좋을텐데요..지금도 되기는 하지만 너무 작고..PC화면이 그대로 들어오는 거라서..

    2009.06.05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3. 캘린더 일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모바일 전용 OS가 킬러앱이 될줄 알았지만 이제 와서는 OS는 단지 플랫폼일 뿐이고,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 회사가 먹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 중에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유망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sns를 집약시킨, 그리고 필자님께서 말씀하신 달력의 기능이 내포된.. 종합 서비스 프로그램이 킬러앱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각자 위젯처럼 자신이 맘에 드는걸 받던가.. 어쨌꺼나 요즘 그쪽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킬러앱이 어떤 모습일지 약간 감이 잡히긴 합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2009.06.05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윈도우모바일폰을 애용하는 이유는 절대적으로 아웃룩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았으니 외부에서 이동 중 메일을 확인할 때는 어쩔 수 없이 3G 윈도우모바일폰에 기댈 수 밖에 없죠.

테스트를 위해 과감하게 윈도우모바일폰에서 아이팟터치로의 이동을 시도했습니다. (물론 전화 기능은 별도로 피쳐폰을 사용해야죠.) 추후 아이폰이 나온다면 윈도우모바일폰을 사용하던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게 될 듯..

[우려점]
1. 아웃룩의 주소록, 작업, 메모, 캘린더를 어떻게 사용해야지?
2. 메일은 어떻게 이용해야지?

대충 위 2가지가 가장 큰 걱정이더군요.

[해결책]
1. 캘린더 : Google Calendar Sync 프로그램으로 아웃룩의 일정을 구글캘린더와 동기화합니다.
2. 주소록 : 아웃룩 주소록을 csv로 Export한 후에 구글 캘린더의 Contact에서 Import합니다. (일일히 이미지도 다시 넣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음)
3. 작업 :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죠. 천상 그냥 개념이 완전 다르지만 Things로 완벽히 갈아타는 수 밖에..
4. 메모 : 에버노트를 이용합니다.
5. 메일 : 한메일을 이용합니다. (조만간 한메일에서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제대로 지원할 계획임)


위와 같이 해결하고.. 이제 아이폰의 계정 설정에서 Exchange Server를 선택하고 Google 계정을 등록하면 캘린더와 주소록은 구글의 캘린더/Contact와 동기화가됩니다. (아이폰 내의 캘린더와 연락처와 바로 동기화됩니다.)

작업은 Things를 이용하고, 메모는 에버노트 어플을 이용해서 WWW 에버노트 계정과 동기화해서 사용합니다.

한메일은 IMAP으로 아이폰에서 세팅해서 사용하면 완벽합니다.


이렇게 하니... 과거 옴니아에서 사용하던 Syncmail.. 해지했습니다.
또한 2만5천원 데이터 요금제해지했습니다. 며칠 사용해보았는데 훌륭합니다.

구글캘린더가 아웃룩의 범주 설정을 Sync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정도는 극복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보니 아웃룩을 애용하는 비즈니스맨도 충분히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듯...

제 바램은 Evernote보다 야후위젯의 노트패드가 편하니 야후의 메모장을 Sync하는 그런 아이폰 어플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
Posted by 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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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같은 경우는 메일 보다는 아웃룩 일정을
    모바일 상에서 보고 싶었어요

    사내에서는 아웃룩을 사용해서 아웃룩 일정을 통하여 일정공유를 하거든요
    그런데 아이튠즈 자체에 아웃룩 일정을 싱크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동기화만 시켜주면 아이팟 터치로 바로 일정이 동기화 되어서 편하더라구요

    2009.04.15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진들에 있는 이미지가 문제라면 Picasa 데스크탑을 깔고, 싸이월드 앨범처럼 Picasa에 올려보세요. Picasa의 얼굴 이미지 포착은 구글 메일계정과 연동됩니다.
    - 구글 캘린더를 조금씩 써보세요. 시간을 써 넣으면 자동으로 시간이 기록됩니다. 연동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학생이라,, 일정은 쫌,, 역시 여러명이서 사용가능하고, 게시판에 붙일수도 있죠.

    2009.04.15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3. 쨈아저씨

    RSS로 평소에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디인 사람 입장에서 이런 말 하기는 그렇고 또
    허황된 이야기지만 결국 아이폰만 한국내에 발매되면 이야기가 끝나는건데
    참 이통사인지 단말기회사인지 원흉은 알기 힘들지만 대단한 담합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싱크하면서 사용하다가 스케쥴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스케쥴 있을 때마다 구글에서 메일을 KTF 메일로 보내고 KTF에서 문자로 제 핸폰으로
    문자가 오게 설정하고 쓰고 있습니다. 다만 제목에 스케쥴을 요약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몇 단어 밖에 못쓴다는 한계는 있지요.

    2009.04.15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4. 쨈아저씨

    --; 쓰다보니 글 쓰신 내용과 제가 덧글 쓴게 좀 주제가 빗겨나가있네요.
    암호를 잊어서 못지워서 밑에다가 사죄말씀 올립니다. :)

    2009.04.15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웃룩 사용 비율 같은걸 조사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 옛날 아웃룩은 절대 강자였는데 최근에 떠나는 분들이 부쩍 많이 보이네요.

    2009.04.16 00:40 [ ADDR : EDIT/ DEL : REPLY ]

아웃룩 사용자에게 유용한 유틸리티입니다. 하나포스에 기고한 글 전문을 수정없이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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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 사용자의필수 액세서리, xobni

메일, 일정, 연락처및 메모와 작업을 관리해주는 MS의 아웃룩이라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개인 정보 관리툴이다. 이 아웃룩을 더욱 세련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xobni라는프리웨어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웃룩에 플러그인으로 설치되며, 아웃룩의연락처와 전자우편 메시지를 인덱싱하여 나와 메일 송수신자간의 관계를 도식화해서 표시해준다. 사람 중심의메시지 관리를 하고 싶다면 xobni가 훌륭한 유틸리티 역할을 해줄 것이다.

◈ 송신자에 대한 관계 추출

 Xobni는윈도우용 아웃룩 플러그인으로 아웃룩 2003 2007(윈도우 XP와 비스타 기반)을 지원한다. 무료로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xobni(www.xobni.com)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프로그램 설치 후 아웃룩에 저장된 메일과 연락처를 인덱싱하는작업을 거치므로 메시지 수가 많을수록 설치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프로그램 설치 후 아웃룩의 화면 우측에 xobni 상태바가 표시된다. 메일 목록에서 메시지를 선택하면 해당메일을 보낸 송신자에 대한 정보가 우측에 표시되는 것이다. 연락처에서 등록된 사용자인 경우 사용자의프로필 사진과 연락처가 보여지며, 그 사용자와 주고 받은 메일 메시지 목록과 개수 등이 표시된다.

맨 위에 상대의 이름과 그 상대와 주고 받은 전체이메일의 개수(OUT, IN) 그리고 그 상대와 어느정도 메일을 많이 주고 받았는지의 순위(RANK)가 표시된다. 그 아래로 ‘Network’항목에서는 상대와 메일을 주고 받은 다른 상대방들의 목록이 표시되며, 다음으로는 나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Conversations), 첨부 파일 내역(FilesExchanged)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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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를 클릭하면 상대와 메일을 주고 받은 다른 사용자들의 목록이 표시된다. 맨 위에 있는 순서대로 상대와 메일을 많이 주고 받은 사람들이 표시된다. 메일은나와 그가 1:1로 메일을 주고 받는 것 외에도 여러 명의 사람이 동시에 메일을 송수신하기도 한다. 이 내역을 근거로 하여 상대와 메일을 많이 주고 받은 사람들의 목록을 출력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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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NETWORK 목록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것은 나와 한 번도 메일을 주고 받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나와한 번 이상 메일을 주고 받은 상대의 경우에는 이 네트워크 목록에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이것을 통해나와 상대방 그리고 제3자 사이의 관계에 대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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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RANK로표시된 것을 통해 상대가 나와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이인지를 알 수 있다. IN에는 내가상대에게서 받은 메일 개수가 표시되며, OUT은 내가 상대에게 보낸 메시지 개수가 표시된다. 또한, 상대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시간이 언제가 가장 많은지도 그래프를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스카이프가 설치되어 있다면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의 전화번호를 클릭함으로써스카이프를 이용한 통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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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가 실행되며 상대의 전화번호로 바로 통화를할 수 있다. 또한, 연락처가 아닌 메일 본문 내에 기록된전화번호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스카이프를 이용한 통화가 가능하다. Xobni가 전화번호를 인식해서 스카이프를실행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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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일 내역에 대한 확인

 아웃룩에서는검색 기능이 강력해 원하는 메시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xobni를 이용하면 메시지 본문보다는 메일을 주고 받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 기반하여 메일을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다.

 

내게 메일을 보낸 특정인의 Netwrok를 통해 그가 내게 보낸 메일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같이 보낸 메시지를 인덱싱해서 그 사용자를 포함해서보낸 메일의 개수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A’라고하는 사용자가 내게 메일을 보내면서 ‘B’라는 사용자를 받는 사람에 포함해서 보낸 경우 A가 나와 B에게 보낸 메일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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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와상대가 주고 받은 메일은 xobni 상태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나와 특정인을 중심으로 주고 받은 메일 내역을 날짜별로 확인하고 또 그 메일을 중심으로 다른 제3의상대들의 목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메일을 사람 중심으로 재분류하며 메일 본문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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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xobni의상태바로 인해서 아웃룩의 본문을 보는데 불편하다면 맨 우측에 작은 크기로 작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xobni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나와 메일을 주고 받은 특정인에 대한 검색이나 메일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좀 더 정밀한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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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메일 사용 습관과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

Xobni의 사용 목적은 메일을 사용하는 내 습관과 사용 행태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내게 가장 메일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 누구고 또 내가 메일을 가장 많이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를도식화해서 표현할 수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나와 메일을가장 많이 주고 받은 사람이 누구고, 나는 하루 24시간중 언제 메일을 가장 많이 쓰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Xobni의 환경설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xobni에 대한 상세한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Xobni Anaytics’라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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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bni는 인덱싱된 메일 메시지를 분석해서 오늘 하루 내가 총 몇 개의 메일을 받았고, 보냈으며 가장 많이 메일을 주고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또한 메일을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시간은 언제인지를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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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모든 주고 받은 메시지를 분석해서 사람별, 도메인별, 폴더별, 주제별등으로 메시지를 분류해준다. 특히, 시간별, 주별, 월별로 메일을 주고 받은 행태에 대한 분석은 시사점이 크다. 내가 메일을 무슨 요일에 가장 많이 쓰고, 월 평균 몇 통의 메일을주고 받는지 등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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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무엇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는첨부 파일만을 볼 수 있는 분류 기능이다. 특정인과 주고 받은 메일 메시지 중에서 첨부된 파일만을 출력해주기때문에 메일 내에 포함된 첨부 파일을 빠른 속도로 찾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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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 사용자라면 지금 xobni를 이용해보자. 메일 사용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Posted by 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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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고민중인 것 중의 하나가 어떻게 이메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
    마침 좋은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9.19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huntery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2008.10.09 13: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