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이야기2009. 4. 29. 08:30
신문이 뿔날만 합니다.


신문의 주력 매출원인 광고 시장의 규모는 매년 성장해왔지만, 신문과 잡지는 매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줄고 있습니다. 그 매출은 인터넷이 가져가고 있죠. 그러니 인터넷 기업이 얼마나 미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돈이 필요하니 포탈이 신문사의 콘텐츠를 사주는 것에 "NO"할 수도 없고..

신문사 중 매출액이 가장 많은 조선일보의 2008년 매출은 3721억원(2007년은 4031억)이며, 네이버는 1조를 넘어섰습니다. 다음은 
2645억이죠. 매년 매출이 줄고 있는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매출액 증가가 자신들의 매출을 빼앗아간 것이라 생각할만하죠.(실제 그렇구요.) 신문사의 2008년 상세 매출 내역

더 이상 당하고 있을 수 없는 신문사의 반격이 2009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문사들의 반격의 무기는 무엇일까요? 정부 정책을 활용(?)한 반격? 아니면, 기발한 사업 아이템? 어쨋든 최근 정부 정책들의 움직임은 포탈의 사업을 위축시킬 것임은 자명한만큼 신문사가 이 기회를 활용해 어떻게 시장 장악에 나설지 기대됩니다. ^^
Posted by oojoo
눈을 돌리면 어디든 광고 천지입니다. 지하철, 버스, 거리의 바닥과 벽 그리고 하늘 모든 곳이 광고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생산된 물건을 팔려면 PR을 해야 하니 사람들의 소비를 자극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팔고자 하는 판매자에겐 광고가 필수적이겠죠.

한국의 연간 광고 시장 규모는 약 8~9조 정도입니다.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합니다. SKT의 연간 매출은 약 12조, KT+KTF는 약 20조, 삼성전자는 60조를 훌쩍 넘습니다. 사실 한국의 전제 서비스, 제조, 유통의 시장 규모에 비해서 광고 시장 규모가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영역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곳이 바로 광고시장이죠.

연간 8~9조 정도되는 광고 시장에서 열심히 싸우는 신문, TV, 잡지, 라디오의 매스미디어와 인터넷 미디어 그리고 케이블 방송사를, 연간 매출액이 10조를 훌쩍 넘는 거대 기업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Posted by oojoo
주기억장치인 RAM과 보조기억장치인 HDD의 가장 큰 차이는 MB당 단가입니다. 1MB당 가격 차이가 워낙 크다. 그만큼 RAM이 HDD 메모리에 비해 고비용 구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성능이 더 빠른 것은 당연지사죠..

유선과 무선의 차이도 유사합니다. 전송 단위 패킷당 비용 구조가 무선이 비싸죠. 그러다보니 이통사들이 초고속 유선 인터넷망처럼 과감하게 모바일 인터넷 사용료를 정액제 기반의 무제한으로 지르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통사들의 데이터 통화료 정책에 대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하다라는 얘기는 아님)

아무튼, 항상 기술의 진보는 Game's Rule을 바꾸어왔습니다. 펨토셀의 등장과 4G(LTE)의 등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게다가 펨토셀이 인터넷 공유기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때에는 가정 내에 하나씩 설치해서 유선 초고속 인터넷을 3G를 지원하는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겠죠.(물론 그렇게 되면 ISP들이 싫어하겠죠.)


SKT의 하나로 인수, KT와 KTF의 합병 그리고 LG데이콤(파워콤과 LGT의 통합?)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결국 IPTV, ISP, 이통사는 모두 하나의 회사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비용 절감을 위한 유무선 통합 설비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비용 구조가 효율화되어 우리의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 역시 지금보다는 훨씬 비용도 저렴해지고 접근도 용이해질 것입니다.

다만, 이런 시장의 흐름에 헤게모니를 뺴앗기기 싫은(Dummy pipie가 되기 싫은) 이통사들의 전략이 치열하고(때론 비겁한) 방어적이되겠죠.

개인적으로 큰 관심사 중 하나가 WPS입니다. 9개월 전쯤에 작성해둔 WPS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4. 24. 08:30
2003년 말에 장만했던 홈씨어터 시스템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

거의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없다보니, 사실 수 년간 사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처분합니다.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상장치
 1-1. Sony KV-36DZ950 TV : 일본 내수용 제품으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

2. 스피커 시스템
 2-1. Serwood R756 앰프
 2-2. ENERGY Take 5.1 스피커 : 앰프는 중저가형이지만 스피커만은 뛰어난 음질의 에너지사 제품


3. 소스장치
 3-1. LG DVD-A956 : DVD 플레이어
 3-2. Modix DivX 플레이어 : DivX Player
 3-3. 매크로 영상 HD수신기 : HD 튜너

상기와 같으며,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거치대도 함께 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 TV 바로 아래에 있는 회색 모양의 트랜스코더(PC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장치)도 함께 드립니다. ^^


제 집(용인 상현동 부근)에 와서 직접 보시고, 모두 FULL SET로 가져가실 분에게만 판매하려 합니다.
가격은... 얼마를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그건 협의를 해보도록 하죠.

혹, 홈씨어터 전문가 분이 계시면 상기 SET를 어느정도 가격에 중고로 넘길 수 있는지 댓글 좀.. ^^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4. 23. 08:30
제가 좀 오지랖이 넓어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습니다.

한때 취업 사이트에서 교육 사업을 담당하면서 HRD와 관련된 사업과 공부를 하다보니,, 주제넘게 커리어 로드맵 설계에 대한 강의를 때로 하곤 합니다. 한때 작성해둔 자료인데, 끄집어 내어 공유합니다. ^^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4. 22. 08:30
지인의 제보(? ^^)로 재미있는 카페 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보시죠~~



한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할 순 없지만, 대체로 주변의 여러 여성 동지와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들 공감하더군요.

한마디로 블로깅에 열심인 블로거들에 대해 연애 상대로서 말이 잘 안통하는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일까요? ^^ ㅎㅎㅎ 그거야 블로깅에 열심인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면 알 듯...

(뭐 하나에 열정적으로 빠져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죠. 하지만, 숲도 보면서 나무를 볼 수 있어야겠죠.)

Posted by oojoo


꿈의 스마트폰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기프트"라는 영화를 2주 전에 보았습니다. 영화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재미가 없더군요.

하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스마트폰 디자인은 정말 멋지더군요. 전체가 풀터치 스크린으로 된 멋진 휴대폰.. 가지고 싶더군요. 영화 내내 그 폰에만 주의가 집중되었다는.. ^^

아무튼, 스마트폰 전략을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드는 생각은 2~3년 후의 컴퓨팅 환경입니다.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 UMPC, 미니노트북, 휴대폰, 스마트폰, 전자사전, PDA, PMP, 전자책, 네비게이션과 MID 그리고 수 많은 정보 단말기와 가전기기... 이 모든 것들이 공존하지는 않을테구 어떤 것은 시티폰 신세가 되어 잊혀지겠죠.

그 미래를 잘 예견해야 그에 맞는 전략 수립이 가능하겠죠.

제 생각은 아래 이미지처럼 3개의 큰 그룹으로 나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구체화한다면.... 3~5인치급의 스마트폰(굳이 폰이라 불리기 보다는 MID로 불리는 것이 나을 듯)이 휴대용 정보 단말기의 역할을 할 것이고... MINI 가젯이라 불리는 인체에 Wearing할 수 있는 작은 장치가 MID와 연동되거나 독립적으로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및 Notifier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집에는 중앙 컴퓨팅 장치가 있어 댁내의 전자기기를 모두 엮어서 컴퓨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경우에 따라 P2P 방식이나 Server의 역할을 WWW에서의 특정 서비스 업체가 대신할 수도 있겠죠.) 어쨋든 댁내에는 여러 기기들이 혼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MID에서 스마트폰의 형태와 다른 특화 단말 시장은 존재하리라 예상됩니다.(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MP3P 등의 장치는 스마트폰에 컨버전스될 듯) 즉, 5인치 이상의 전자잉크 기반의 전자책과 같은 장치나 7인치 이상의 Diplay와 NICE한 입력장치를 요구하는 컴퓨팅 작업이 필수적인 용도로서의 기기는 그 존재 가치가 희석되지는 않겠죠.(하지만, 그 시장은 작을 듯...)
Posted by oojoo
한국의 웹트렌드에 대해 정리한 강의자료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 인터넷 시장의 어제와 오늘
2. 크로스 플랫폼 시대
3. 미디어 2.0의 시대
4. UCC 마케팅 시대




Posted by oojoo

전 세계 휴대폰 중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설치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약 10% 정도이다. 인터넷 강국인 한국은 불과 0.3%가 되지 않는다. 일본, 미국, 유럽 등이 20%를 훌쩍 넘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의 이동통신 시장이 급변하면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어떤 것이 내게 적합할지 알아본다.


◈ 스마트폰 홍수 시대

현대는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휴대폰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들이 출시된다. 한국에서 연간 출시되는 휴대폰의 수는 약 100여 종이다. 약 4일마다 한 대씩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 역시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휴대폰 중에 내 맘에 맞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항상 손 안을 떠나지 않는 기기이기 때문에 함부로 구입할 수 없다. 한 번 구입하면 2년 가량은 사용하는만큼 처음 선택이 2년을 좌우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갖춘 기업은 노키아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2%를 차지할만큼 규모가 크다. 국내에도 최근 노키아의 6210s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특히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국내에 그간 HTC, 소니에릭슨, 노키아 등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HTC는 터치듀얼과 다이아몬드라는 제품으로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 노키아는 6210s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성적표는 수천대도 되지 않을만큼 형편없다.

사실 15년 전의 초기 휴대폰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초기 휴대폰은 디자인은생각조차 못하고 벽돌만한 크기에 통화 품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을 뿐이다. 그러니 휴대폰으로 통화 외에 카메라 촬영과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의 스마트폰은 PC에서처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꿈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아이폰 덕분이다. 아이폰은 비록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파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아이폰이 준 매력은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에 있다.

사실 아이폰 이전에 이미 MS의 윈도우 모바일을 채택한 스마트폰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아이폰과 비교해 사용자 편의성과 UI가 불편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또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6%인(아이폰의 8%에 비해 2배) 블랙베리는 직장인들에게 이메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 단말기로서 자리매김할 뿐 일반 대중에게 보급되기에는 장벽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대중에게 스마트폰의 유용함을 소개하며 보급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OS를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과거 PDA의 명가였던 Palm 역시 Palm Pre라는 스마트폰을 준비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이미 세계는 스마트폰 열풍으로 뜨겁지만 한국은 딴 세상같다.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를 서두르고는 있지만, 해외에 비하면 그 종류가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데이터 요금제 등의 장벽으로 인하여 대중화되기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좀 더 많은 단말기와 합리적인 요금제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으로는 앞서 살펴본 HTC와 소니에릭슨, 노키아의 스마트폰과 RIM의 블랙베리, 삼성전자의 옴니아(그 외에 과거 출시되었던 윈도우모바일폰), LG전자의 인사이트 등이 있다. 아울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출시에 대한 소문들이 들려오고 있어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블랙베리는 국내에 아직 5천대 이하의 판매량으로 저조하며, 법인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향후 일반 개인 사용자도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의 최대 강점은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이 강력하다는 점이다. QWERTY 자판이 내장되어 키입력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추천1 : 이메일 사용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블랙베리


5만대가 훌쩍 판매된 T-옴니아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의 일등공신이다.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옴니아는 아웃룩과 연동해서 사용하면 메일, 일정, 메모 및 연락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물론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서 뉴스를 보고 지도로 위치를 찾는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추천2 : 아웃룩과 WWW을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은 QWERTY 자판과 윈도우모바일이 내장된 스마트폰이다. 옴니아의 경우 qwerty 자판이 없어 장문의 문자를 입력할 때 불편한 반면 X1은 키보드가 숨겨져 있어 필요할 때에 꺼내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9개의 패널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추천3 : 스마트폰을 좀 더 편리하게 체험해보고 싶은 얼리아답터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노키아를 제외하고는 윈도우모바일이 채택되어 있다. 그런데, 윈도우모바일은 아직 사용자 편의성이 불편해 쉽게 조작하기가 번거롭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모바일 인터넷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차라리 반쪽짜리지만 아이팟터치 + 일반폰(피쳐폰) 또는 블랙잭과 같이 좀 저렴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팟터치는 WiFi가 사용 가능한 핫스팟 지역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는 무선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라도 사용하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다.
추천1, 2, 3이 맘에 들지 않는 모든 사용자


올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옴니아 후속모델, HTC의 다이아몬드 후속모델 외에 다양한 스마트폰 등의 출시가 예상된다. 한 번 구입하면 2년 정도는 사용해야 할 휴대폰이니 급하지 않다면 가급적 기다리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추천 : 스트레스없이 편안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면 올 연말까지 기다려 더 좋은 스마트폰을 기다리자.



◈ 미래의 휴대폰

과연 2~3년 후의 스마트폰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아직 대다수의 가정에는 CRT TV가 있음에도 PDP, LCD TV를 넘어 이제 LED TV가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지금의 스마트폰이 내년, 내후년에 어떻게 변경될지 모른다.


지금 휴대폰 시장은 옴니아와 같은 스마트폰과 햅틱과 같은 피쳐폰(일반 휴대폰)으로 나뉜다. 스마트폰의 진화는 끝나지 않았다. 내년이 지나고 2011년이 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세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

미래의 컨셉폰 디자인을 보면 휴대폰이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 감을 알 수 있다. 훨씬 더 경량화되어 반지처럼 손에 장착하거나 귀걸이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올해 MWC 2009에서 소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손목 시계폰을 보면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 손목에 찬 시계를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어 휴대폰의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즉, 휴대폰은 PC처럼 한 사람이 한 대가 아닌 여러 대를 사용하게 되면서 하나의 번호로 여러 대의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휴대폰은 아주 경량화되어 휴대폰처럼 느끼기 어려운 것과 MID처럼 사용 가능한 고성능의 기기로 양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oojoo
일전 SNS 기획 특강을 위해 준비했던 강의 자료입니다.



(일부 민감한(? ^^) 슬라이드는 삭제했습니다.)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