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Live SW에 대한 글입니다. 아직 체험해보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한 번 대략적인 서비스 기능 체험을 해보시길...  그리고, 한 번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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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Live 주목받지 못하는 하지만, 꾸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MS Live 전략은 MS 하는 SW 부문을 이용해 WWW Live 훌륭하게 연계하는 것이다. Live 2009 베타를 설치하면 메일, 툴바, 사진, 동영상, 블로그 에디터, 메신저 등을 PC에서 SW 사용함은 물론 MS Live 연계한 서비스를 이용할 있다. , MS Live에서 제공되는 프로필, 친구, 메일, 사진, SkyDrive, 스페이스, 이벤트, 클럽 등의 WWW 연계해서 PC에서 쉽게 이용할 있도록 해준다. 이중 라이브 메신저 중심으로 새로운 MS Live SW 기능을 살펴본다.

Windows Live 무엇인가?

윈도우 라이브는 http://download.live.com/에서 SW 다운로드 받을 있다. Live MS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WWW 서비스로 기존에 제공하던 MSN, 핫메일 등의 서비스를 뛰어 넘은 다양한 WWW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WWW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PC에서 SW 사용할 있도록 해주는 것이 Windows Live SW들이다.

 

윈도우 라이브는 8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라이브 메일은 아웃룩보다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메일은 물론 일정관리와 RSS 피드, 연락처 등의 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외에도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WWW으로 쉽게 업로드, 공유할 있도록 해주는 사진 갤러리와 무비메이커가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라이브는 Windows Live WWW 서비스와 연계된다. 브라우저를 이용해 WWW에서 즐기는 Live PC에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있도록 해준 것이 윈도우 라이브 SW이다. 그러므로, 이들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Windows Live ID 등록하는 것이 좋다. (윈도우 라이브 ID @live.com 또는 @hotmail.com 등의 계정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다.)

 

Live SW 툴바는 IE 설치되며 MS Live 사용하는데 최적의 기능들이 제공된다. 툴바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메뉴들은 WWW Live 서비스와 연동되어 있다. 재미있는 기능은 라이브 툴바에 포함되는 메뉴 버튼들을 자유롭게 추가할 있다는 점이다. 툴바 등록 메뉴를 이용해서 새로운 툴바를 추가할 있다.

 

 

툴바 옵션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버튼들의 위치와 추가, 수정 등을 자유롭게 있다. 처음 라이브 툴바를 설치하면 Live 서비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이들 버튼을 자유롭게 배치할 있다는 것이 라이브 툴바의 강점이다.

 

이렇게 설치된 라이브 SW들은 툴바 외에 라이브 메신저, 라이브 , Writer, 메일, 사진갤러리와 무비메이커 등이다. 이중 라이브 콜은 라이브 메신저와 함께 동작되는 것으로 일종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이다. 한국은 데이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PC 이용해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

 

 

메일은 아웃룩의 축소판으로 WWW 브라우저를 이용해 사용할 있는 Live 메일, 캘린더, 연락처와 RSS 구독기를 SW 즐길 있도록 해준다. 


사진 갤러리는 PC 저장된 사진을 쉽게 정렬하고 분류할 있도록 해준다. 이들 사진은 라이브에 쉽게 등록하고 타인과 공유할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라이브 메신저 2009 베타 무엇이 달라지나?

사실 이들 SW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진 것은 라이브 메신저이다. 기존에 MSN 메신저로 제공되던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이브 메신저는 꾸준히 새롭게 거듭 나고 있다. 단지 지인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기능에서 벗어나 WWW Live 연계해 친구들과 Live 등록된 사진과 일정을 공유할 있도록 해준다. 이번 라이브 메신저 2009 베타는 새로운 기능의 추가보다는 더욱 깔끔하고 편리해진 사용성과 훌륭한 디자인이 주목할만 하다.

 



새로운
라이브 메신저는 일견하기에도 기존 메신저와 달라졌음을 있다. 우선 상단의 친한 대화 상대 메신저 클럽그리고 하단의 따끈따끈 소식 등이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인 디자인 색상도 주목할만하며, 상태표시줄의 우측 끝에 등록된 메신저의 내상태 표시 아이콘도 부분 변경되었다.

 

 메신저 옵션에서는 화면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할 있도록 해준다. 친한 대화 상태를 통해 자주 연락하는 지인을 개별적으로 위에 등록할 있어 특별 관리할 있도록 해준다. 대화 상대 목록에서 상대의 모습을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할지 사진으로 표시할지 지정할 있다.

 

라이브 메신저 2009에서 주목할 점은 메신저 접속 중에 다른 컴퓨터에서 이중 로그인 자동으로 로그아웃하지 않고 로그인을 계속 유지할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 이중 로그인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러 대의 컴퓨터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할 유용하다.

 

 

메신저 친구 목록에서 상대를 클릭하는 창이 좌측에 새로운 UI 보여지는 것도 특징 하나다. 해당 친구에게 SMS 보내거나 라이브에 등록된 프로필을 통해 최근 소식 등을 확인할 있도록 해준다. 이미 기존 라이브 메신저에도 제공되던 기능으로 UI 달라졌다.

 

친한 친구들은 아이콘이 아닌 상대가 등록한 사진으로 있어 감성적인 라이브 메신저 사용이 가능해졌다.

 

친한 대화 상대로 추가하기 기능을 이용해 자주 연락하는 지인을 따로 관리할 있다. 또한, 특정한 대화 상대가 로그인할 때에 특별한 효과음이 나오도록 있다.
 


상태 정보에 대한 표시 아이콘 역시 달라졌음을 있다. 또한, 마이 사운드 바꾸기를 이용해 내가 로그인 시에 상대에게 들려줄 효과음을 임의 지정할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라이브 메신저 2009 베타에는 소리와 사진 등으로 보다 감성적이고 개성적인 꾸미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메신저 스킨 역시 다양하게 꾸밀 있다. 단색의 색상 외에 다양한 배경그림을 통해서 메신저 주화면은 물론 메신저 대화창도 다양하게 변경할 있다. 기존 라이브 메신저처럼 대화상대마다 서로 다른 대화창 스킨을 지정할 있다.

 

대화창도 무척 깔끔해져 대화 내용에 주목할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특이한 점은 상대의 공개사진이 우측이 아닌 좌측에 배치된다는 점이다. 상단의 메뉴바는 없애 대화창을 심플하게 구성할 있으며, 상대와의 대화 기능 외에 게임이나 부가기능(원격연결, 사진 공유 )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이미 기존 라이브 메신저에 제공되던 기능) 또한, 라이브 콜은 WWW 브라우저 등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인식해 해당 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인터넷 전화 CALL 실행되도록 해준다.

 

 

외에 Live Writer 블로그와 연동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편리하게 있도록 해준다. 사진과 자유로운 서식 기능을 이용해 글을 이후에 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할 있도록 해준다. 기존에 제공되던 Live Writer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전체적인 사용성이 나아졌다.

 

 

Outlook Connector 아웃룩에 플러그인으로 설치되어 아웃룩에서 Live 메일, 캘린더, 연락처를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 아웃룩과 라이브 서비스가 동기화되어 WWW에서 제공되는 Live SW 이용해 쉽게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

 

Posted by oojoo
미니블로그2008. 12. 21. 07:30

이 글은 oojoo님의 2008년 12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oojoo
미니블로그2008. 12. 20. 07:30
  • 부시에게 던진 신발을 무려 130억원에 사겠다는 것은 신발에 '항거'라는 상징적 의미가 덧붙여짐으로써 부가가치가 급상승한 때문이겠죠. 이걸 보니.. 내가 만드는 서비스에 이런 가치와 혼이 들어가야 할텐데.. 또 그런 마케팅을 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그나저나 부시 대통령이 신발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것은 반사신경이 좋았을 뿐이거늘 이를 또 비판하는 것은 뭐다냐)2008-12-19 19:50:00

이 글은 oojoo님의 2008년 12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oojoo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폰을 꼽으라고 한다면, RIM의 블랙베리, 아이폰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G1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폰들이죠.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폰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HTC, 소니 그리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양한 휴대폰 제조사들이 윈도우 모바일을 이용한 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T*옴니아도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스마트폰은 폰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특성보다는 그 폰에 탑재되는 OS와 SW에 의해서 사용성이 좌우됩니다. 그런 면에서 T*옴니아도 결국 윈도우 모바일의 특성에 의해서 사용성이 좌우될 수 밖에 없죠.

물론 컴퓨터도 하드웨어 사양이 충분히 뒷받침해야 SW의 성능을 100%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윈도우 모바일 역시 폰의 하드웨어 성능과 UI가 훌륭해야 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육체라도 어떤 사고와 정신을 갖추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죠. 폰과 모바일 OS도 마찬가지입니다. 껍데기는 같아도 그 안에 어떤 SW가 들어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이폰의 맥 OS X와 G1의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죠. 탑재된 OS에 따라 휴대폰의 사용성과 기능성이 달라집니다. 아이폰과 G1을 사용해본 결과 아이폰의 직관적이고 단순한 UI가 훌륭했으며, 안드로이드의 빠르고 구글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T*옴니아의 경우는 그와는 조금 다릅니다.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구입 후 처음 전원을 켜고 나타난 화면을 보면 아이폰의 섹시함이나 안드로이드의 다양성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Today를 자유자재로 바꾸면서 SW를 이것저것 설치하다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뚝배기처럼 제 맛을 찾아갑니다.

T*옴니아에는 웹서핑, IE,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가 제공되며, e-mail 프로그램과 메신저 그리고 한국에서 SKT에 최적화된 서비스인 모바일 메신저와 파자마5, MplayON, 위젯 등이 제공되죠. 특히 핑거마우스는 T*옴니아에 제공되는 훌륭한 입력장치입니다. Full 터치 스크린과 별개로 스크린 하단에 핑거 마우스가 제공되어 손가락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원하는 위치로 움직이며 쉽게 폰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T*옴니아의 HW적인 특성은 800x480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가독성이 뛰어난 삼성고딕체입니다. 물론 이런 해상도를 제공하다보니 G1이나 아이폰처럼 손가락이 아닌 손톱(^^),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야만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반면 아이폰, G1은 가벼운 손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하죠. 물론, 반면에 아이콘이나 메뉴가 큼지막해서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정보의 내용이 많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는 것이 아이폰입니다. 반면 G1은 아이폰과 T*옴니아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죠.

T*옴니아와 같은 스마트폰이 주는 장점 중 하나는 GPS를 이용해서 사진 촬영 시에 Geo TAG를 사진에 넣을 수 있고, MA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T*옴니아에는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이폰과 G1에는 MAP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T*옴니아에는 그렇지 않죠. 게다가 아이폰 등에서는 GPS를 이용한 SW들이 다양한데 반하여 윈도우 모바일에는 다양하지 않죠. 그리고, 이러한 기능 사용하는 것이 속도가 느리고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을 가집니다.

반면 T*옴니아가 주는 강점은 있죠. ^^ 바로 삼성전자 휴대폰의 차별화된 성능인 카메라입니다. T*옴니아에 탑재된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 아이폰이나 G1이 주지 못하는 훌륭한 카메라 성능이 돋보입니다.

정리하면 지극히 주관적 판단으로...

아이폰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즐겨 사용하는 얼리아답터를 위한 폰
G1은..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구글 매니아를 위한 폰
T*옴니아는.. 아웃룩을 즐겨 사용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폰

으로 추천해볼 수 있겠네요. 특히 이중에서 비록 아직 한국에서 아이폰, G1을 제대로 전화로서의 성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전화 자체로서의 성능과 사용성은 T*옴니아가 가장 전화 본연의 기능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oojoo
미니블로그2008. 12. 19. 07:30
  • 방통위는 위피 탑재 의무화를 폐지한다 했고, 이통3사는 위피를 그래도 계속 탑재하겠다고 하는데.. 근데, 이들 발표자들이 과차장급으로 실무자들이라 그런지(실무자 무시 발언 아님) 신뢰가 안가..(근데 왜 옴니아에는 위피는 넣으면서 WAP 브라우저는 없냐구 이상해 뭔가 발표랑 안맞아)2008-12-18 12:45:46

이 글은 oojoo님의 2008년 12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oojoo
미니블로그2008. 12. 18. 07:30
  • 이 불황에 스타벅스에서 무료로 WiFi를 제공하는 구글코리아를 보면, 규모의 경쟁에 돌입한 사업에서 총알이 얼마나 중요함을 알게 합니다…(얼마나 돈이 들었을까)2008-12-17 12:10:39

이 글은 oojoo님의 2008년 12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oojoo
하나포스에 기고한 전문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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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T*옴니아는 이미 해외에서 인기와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윈도우 모바일 6.1 채택된 T*옴니아는 SKT 통해 출시되었으며 800x480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Full Touch 스크린을 내장했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햅틱폰의 UI 외형을 계승한 T*옴니아는 출시 2주일만에 무려 1만대나 팔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이 100여만원을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인기인 이유를 알아보자.

전지전능, 만능폰

T*옴니아는 윈도우 모바일이 채택된 스마트폰으로 일반 휴대폰과 달리 SW 자유롭게 설치할 있다. T*옴니아 이전에도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있었다. T*옴니아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3.3인치의 Q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LCD 탑재했음은 물론 모션센서, 핑거마우스, 햅틱 UI 등을 지원해 사용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T*옴니아는 은색의 메탈로 액정 주변이 마감되어 있으며 115.2X58.1X13. 65cm 131g 정도의 무게이다. 806Mhz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를 내장해 역대 스마트폰 상당히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4GB 메모리 중에서 180MB 정도가 주메모리로 사용된다. 180MB 3.64MB 주저장소, 103.70MB 프로그램이 저장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후면 카메라는 500 화소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외산 스마트폰과 비교해 T*옴니아의 최대 강점 하나가 바로 카메라 성능이다. 화소수만 높을 아니라 손떨림 방지와 접사촬영 등이 지원되며 파노라마, 연속촬영 그리고 문자인식(명함인식) 촬영 등의 다양한 기능성 촬영을 지원한다.

 T*옴니아의 외관은 전면 터치 스크린 지원 폰답게 간결하다. 측면에 볼륨 조정 버튼과 전원 버튼, 홈버튼, 촬영버튼이 제공되며 전면에 2개의 주요 버튼과 1개의 핑거 마우스가 제공된다. T*옴니아는 햅틱처럼 24 표준 커넥터가 제공된다.

 

T*옴니아는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달리 대기화면(Today) 예사롭지 않다. T*옴니아를 위한 전용 삼성 Today 제공되며 날씨, 시간, 메시지와 일정 등을 확인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직접 원하는 Today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 모바일용 Today 유틸리티 등을 이용해 원하는 구성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있는 것이 윈도우 모바일폰의 강점이다.

 

T*옴니아에는 WIPI 탑재되어 있지만 WAP 뷰어는 제공되지 않아 WAP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mplayon 통해서 VM 설치해서 이용할 있으며 이렇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파자마5 모바일 메신저 등이 있다. 외에도 My Smart 통해서 T*옴니아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편하게 사용할 있다. 또한, 브라우저로 IE, 오페라 그리고 웹서핑(웹뷰어) 등이 제공된다.

 

 

윈도우 모바일에 친숙한 사용자라면 Today 구미에 맞게 바꿀 있다. 특히 QVGA T*옴니아 화면과 삼성고딕체의 만남이 가독성이 뛰어난 화면을 보여준다. , T*옴니아는 가독성이 뛰어나 넓은 고해상도의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예쁜 글꼴로 있다.

 

 

아웃룩 등을 이용한다면 T*옴니아와 같은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의 유용함을 충분히 만끽할 있다. 아웃룩의 일정, 메모, 연락처, 메일 등을 T*옴니아를 통해서 PC 없는 곳에서도 확인하고 관리할 있다. 특히,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T*옴니아와 PC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번거로운 USB 케이블 연결없이도 데이터를 쉽게 동기화할 있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다양한 SW 설치해야 한다. 사실 스마트폰에 SW 설치하는 것은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던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낯선 것이 사실이다. 반면 아이폰 등은 어플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T*옴니아의 강력한 성능 덕분에 SW 구동이 빠르고 멀티태스킹이 자유로운 편이다. 기존에 블랙잭, 미라지폰 등에서는 2~3 이상의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자주 폰이 다운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반면 T*옴니아는 사용 빠른 성능이 만족스러웠다.

 

 

해외에 판매되는 옴니아와 달리 T*옴니아는 위젯이 제공된다. 1902*800 가상의 해상도를 통해 여러 개의 위젯을 배치해두고 사용할 있다.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있는 위젯이 적어 아쉽지만 유용한 유틸리티와 액세서리가 T*옴니아에 기본 탑재되어 제공된다.

 

 

T*옴니아가 주는 즐거움 하나는 MP3, AVI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쉽게 재생할 있다는 점이다. 별도의 변환 과정없이도 PC에서 즐기돈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을 바로 T*옴니아에서 실행할 있다.

 

 

물론 오피스 문서들도 있다. XLS, PPT, DOC, PDF 등의 문서 파일을 T*옴니아의 넓은 화면을 통해서 있다. 급한 문서를 확인할 때에 메일을 통해 첨부파일을 받아 PC없이도 확인할 있다.

 

 

T*옴니아와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할 최대 단점 하나는 전화로서의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사실 피쳐폰(일반 휴대폰) 비교해서 T*옴니아의 전화로서의 사용성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서의 전화 사용성은 T*옴니아가 훌륭하다. 특히 전화거는 화면에서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연락처의 이름 글자를 이용해서 검색을 수행해준다. 원하는 상대를 쉽게 찾을 있도록 해준다.

 

인터넷을 삼킨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최대 강점은 모바일 인터넷 사용성이다. T*옴니아 역시 빠른 속도의 3G 이용해 여러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SW 내장되어 있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용 SW 직접 설치해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 파자마5 WIPI 기반의 어플로 자주 연락하는 지인 4인을 등록해두고 5인이 평소에 자신의 Presence 간단한 글자로 남기면서 대화를 있도록 해준다. 지인에게 SMS, 메일, 모바일 메신저, Q메시지, 전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바로 연락할 있도록 해준다.

 

 

IE 통해 제공되는 My Smart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바로 가기 아이콘으로 제공한다. 특히 멜론의 경우에는 T*옴니아 사용자에게 별도의 정보 이용료없이 무제한으로 멜론 음악을 들을 있도록 해준다. 외에도 PDA 전용 사이트를 바로가기로 등록해서(Daum, 네이버 ) IE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IE 이용해서는 국내의 대부분의 WWW 제대로 없다. 윈도우 모바일용 IE에서는 PC에서 보던 국내 WWW 대체로 깨져서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T*옴니아에는 웹서핑이라는 웹뷰어를 제공한다.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WWW 온전히 있다. 하지만, 속도가 다소 느리며 화면을 확대, 축소해가며 보는 것이 불편하다.

 

이런 면에서 함께 제공되는 오페라는 훌륭하다. 오페라는 국내 WWW 빠른 속도로 보여줄 아니라 화면의 확대와 이동 등이 편하다.

 

 

또한, SKT 모바일 메신저는 PC에서 네이트온 사용자와 메시지를 쉽게 주고 받을 있도록 해준다. , T*옴니아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려면 건당 1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MS 라이브 메신저 역시도 모바일 메신저처럼 PC에서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있도록 해준다. 텍스트 메시지는 물론 음성쪽지도 보낼 있으며 사진과 파일의 송수신도 가능하다. 음성쪽지를 이용할 경우 T*옴니아에서 전화로 소리를 녹음해서 상대에게 전송하면 PC에서 소리를 재생해서 들을 있다.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어플이지만 NewsBreak 이용하면 RSS 구독할 있다. 신문 기사나 블로그의 글을 언제든지 외부에서 들을 있다.


 

T*옴니아는 휴대폰 이상으로 진화한 컴퓨터를 흉내낸 휴대폰을 꿈꿔볼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이 다소 아쉽다. 또한, 모션센서 기능을 이용한 UI 부족하고 멀티터치 등의 UI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도 아쉬움 하나이다. 술에 배부를 없듯이 차차 T*옴니아 2.0, 3.0 등으로 진화하면서 더욱더 나은 스마트폰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Posted by oojoo
미니블로그2008. 12. 17. 07:30
  • 네이버가 뽑은 올해 최다 댓글이 등록된 10대 뉴스..(대체로 글보다 이미지가 주는 임팩트 때문에 댓글이 많이 달린 듯)2008-12-16 08:37:27

이 글은 oojoo님의 2008년 12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oojoo
삶이야기/책이야기2008. 12. 16. 08:30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2진수로 만드는 IT는 더더욱) 자칫 사용자를 안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로 인해 자칫 실 사용자보다 개발자들의 편리를 위해 개떡같은 Product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매널리즘에 빠져 잊기 쉽죠. 이 책은 그것을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초창기 컴퓨터 프로그램 설계자들은 제품을 사용하기 쉽게 하는 데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당면한 컴퓨팅 문제를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벅찼기 때문에 사용자의 삶을 편하게 하는 것에 신경 쓸 만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의 시간보다 컴퓨터 처리 시간이 훨씬 비쌌습니다.

위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결국 역사는 반복되는군요. 어쨋든 사용자들은 침팬지처럼 우리가 만드는 Product에 대해 잘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쉽게 만들어야겠죠.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 거야 - 10점
데이비드 플랫 지음, 윤성준 옮김/인사이트
Posted by oojoo
하나포스에 기고한 글 전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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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한파 속에서도 모바일 시장은 뜨겁기만 하다. 3G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가고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이 하나둘 선보이고 있으며, MS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들의 진화도 꾸준하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Free OS, Open OS 무기로 모바일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비록 한국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T-Mobile이라는 미국의 이통사에서 G1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폰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투박하지만 사용성이 뛰어난 G1

G1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대만의 HTC 제품이다. 이후 아고라라는 이름으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두번째로 선보일 예정이다. G1 경우 2008 9 23 출시 이후 3개월만에 100여만대가 판매되었다. 안드로이드가 주는 즐거움을 알아본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코간 테크놀로지스가 2009 1월에 출시할 아고라, 아고라 프로는 쿼티 키보드가 내장된 바형 제품이다. 2009년에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휴대폰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1 Mac OS X 윈도우 모바일과 같은 Open OS 설치된 스마트폰이다. G1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전용 OS 탑재되어 있다. 그런데, OS 무료이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아이폰을 개발한 애플이 OS 아이폰에만 공급하고 있으며, 윈도우 모바일은 MS 모바일 OS 휴대폰 제조사에 라이선스 비용을 받고 판매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있다.

G1 대만의 HTC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뒷면에 Google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G1 경우 쿼티 자판이 내장되어 있다. G1 가로로 돌린 후에 위로 밀어 올리면 숨겨진 키보드 자판이 나타난다.

 

 

우측의 힌지가 상판을 안전하게 고정시켜줄 아니라 작은 힘만으로도 쉽게 상판을 위로 들어 올려 준다.

 

 

T-Mobile 통해 개통할 있는 G1 480x320 해상도에 3.2인치의 LCD 지원한다. 3.5인치의 480x320 아이폰과 비교해서 부족하지 않다. 무엇보다 내장된 쿼티 키보드의 키감이 뛰어나다. 상판을 위로 올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가로로 회전한다. 물론 풀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하지만, 멀티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G1 크기는 4.6 x 2.16 x 0.63(인치)이며, 160g 정도이다. GPS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으며 310 화소 카메라가 지원된다. 메모리는 8GB, 배터리는 130시간(통화는 연속 5시간) 지원한다. 특이한 점은 트랙볼이 중앙 하단에 위치해 있어 메뉴를 선택하거나 화면을 확대, 축소, 이동할 편하다.

 

 

G1 켜면 T-Mobile G1 로고가 나타나며 이후 안드로이드 로고가 표시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과는 달리 부팅 시간이 2~3 이상 걸린다.

 

안드로이드가 주는 매력

안드로이드폰 = G1 “ 아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채택된 스마트폰은 늘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G1 하드웨어 사양과 조작성을 가지고 안드로이드를 평가할 수는 없다. 안드로이드의 매력은 SW이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Google 서비스와 최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안드로이드가 주는 SW로서의 강점을 알아본다.

 

처음 G1 나타나는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에는 시계와 Dialer, Contacts, Browser, Maps 나타난다. 하단의 메뉴를 터치하거나 MENU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어플들을 만나볼 있다. 좌측의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된 옴니아폰(물론 Today 화면을 보기 좋게 커스터마이징했음) 비교된다.

 

안드로이드에는 17 정도의 어플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일반 폰에서 만날 없는 웹브라우저, 메일, IM, 지도, 유투브, 아마존 MP3 등이 제공된다. 특히 Market라는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천개의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들을 설치할 있도록 해준다.

 

 

물론 G1에는 WiFi 내장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 역시 3G 아닌 WiFi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있도록 해준다. 블루투스 역시 지원된다. 특히 USB PC 연결해서 안드로이드를 원격 터미널로 연결해서 마치 PC처럼 조작할 있다.(물론 모든 사용자들이 이러한 작업을 있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매력인 것은 지도이다. 구글맵이 내장된 안드로이드는 휴대폰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지역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해준다. 구글맵을 이용해 현재 위치를 확인함은 물론 스카이뷰(위성사진), 스트리트뷰(거리사진) 등을 있다. 현재 주변의 실사 사진을 만날 있다.

물론 교통정보와 길찾기, 맛집과 상가 정보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폰처럼 멀티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G1이기에 지도의 조작성은 부족하지만, 구글맵이 최적으로 제공되어 속도가 빠르다.

 

 

유투브의 동영상을 안드로이드에서 있다. 이처럼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최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즐길 있도록 해준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앞으로도 여러 어플들을 만나볼 있다. 물론 아이폰처럼 게임도 안드로이드에서 기대되는 어플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G1 아이폰처럼 중력센서 등이 지원되지 않아 모바일 게임의 조작성은 다소 떨어진다.

 

 

안드로이드에는 웹킷 기반의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G1이라는 이름이 G1 with Google”이란 말처럼 안드로이드에는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구글 웹서비스가 최적으로 담겨 있다. 지메일, 구글 맵스, 유튜브, 플리커, 지토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외에 아마존 MP3 스토어를 통해 MP3 구매해서 들을 있다. 브라우저에서 ‘google.com/m’ 이용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글을 만날 있다.

구글리더와 구글독스 등을 통해서 즐겨보는 RSS 구독하고 오피스 문서를 안드로이드에서 바로 있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는 기업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MS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는 써드파티 개발자들의 참여로 이를 지원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점이 안드로이드가 주는 강점이다.

 

 

전화 기능은 아이폰보다는 통화 품질의 문제 제기가 덜해 만족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주소록은 구글의 지메일에 제공되는 연락처와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지메일 연락처에 친구들을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를 이용할 있다.

 

비록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당장 만나볼 없지만 안드로이드의 인터넷 기능은 빠른 속도 덕분에 매력적이다. 특히 구글 매니아에게는 구글과 최적화된 안드로이드의 매력에 최고의 모바일 구글링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