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속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들이 소개된다. 그중 매트릭스와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주는 매력을 볼 수 있다. 매트릭스 속 세상은 모든 것이 가상이지만, 현실처럼 보인다. 즉,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 할 수 있다. 또,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주변의 사물들이 나를 알아보고 내게 정보를 송출해준다. 일종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다. VR과 AR이 주는 미래 가치를 알아본다.
◈ AR과 VR의 활용 가치
AR은 VR의 한 분야로 실제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 환경 위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가상현실은 가상의 공간에 가상의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이 합성되어 실제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가상현실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사격연습이 아닐까 싶다. 경찰, 군대에서 가상현실을 통해서 사격 기술을 높이고 실전경험을 쌓도록 해준다.
특히 군대에서는 HMD(Helmet Mount Display)를 귀와 눈에 장착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전투에 함께 하는 전우들과의 통신은 물론 Display를 통해서 주변 건물과 지형에 대한 정보 및 전우들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외에 인체에 부착하는 신체형 로봇 등의 신기술에 대한 연구는 군대에서 활발하게 진행된다. 사실 인터넷이라는 기술 역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어 학술적으로 활용되고, 이어 상용화된 것을 볼 때에 군대에서 연구되는 다양한 신기술이 실제 우리 일반 사용자에게 전파될 날도 멀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만족 헬멧은 헬멧을 장착하면 시각은 물론 맛(미각), 냄새(후각), 바람(촉각), 소리(청각) 등을 실제처럼 체험하도록 해준다. 이 헬맷은 영화를 볼 때에 보다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오감만족 헬멧을 장착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는 없겠지만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 현실의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연구라 할 수 있다.
가상현실은 이미 Second Life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대중에게 데뷔를 했다. 세컨드 라이프 속에는 현실 세계를 옮겨둔 세계적인 기업들의 회사와 정치인, 유명인을 만날 수 있다.
VR이나 AR은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학생들이 실제 체험학습이나 실험을 100%로 할 수 없기 때문에(비용적 한계와 위험 때문) VR, AR이 간접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다. PC 카메라를 통해서 외부의 현실을 그대로 모니터 속으로 옮겨와 모니터 속에서 가상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건축설계와 건축 시뮬레이션에도 VR이 활용되기 적합하다. 건축 설계도만 봐서는 실제 구현될 실사 건축물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AR을 활용하면 실제로 건축될 가상의 건축물을 보면서 서로 간에 의사를 나누며 설계도를 변경하고 변경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VR, AR의 백미는 게임이다. 2D, 3D로 발전한 컴퓨터 게임은 점점 더 현실감있고 사실감있는 그래픽을 실현해내고 있다. 향후 게임은 가상의 공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공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갈 것이다. 헬멧을 쓰고 실제 공간에 가상의 오브젝트가 첨가되어 현실 속에 게임 오브젝트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게 될 것이다.
게임기 역시 카메라를 이용해서 현실 공간 속에 보여지는 오브젝트들에 가상의 정보를 덮어 씌움으로써 좀 더 현실감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향후 게임의 발전은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발전될 것이다.
◈ 다양한 AR 사례
최근 모바일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AR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내외의 많은 연구기관과 학교에서는 VR을 넘어 AR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와 접목하면서 유비쿼터스 세상을 보다 빨리 우리 삶에 가져다 줄 것이다.
AR의 중요한 컨셉은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정보가 덮어 씌워진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기의 출력장치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면 실제 공간 속에 있는 오브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별도로 검색을 하며 인터넷을 뒤져 보지 않아도 실제 공간 속의 다양한 오브젝트에 정보를 입힐 수 있고 그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대한 정보 역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출력된다. VR과 달리 AR은 이처럼 현실과 가상(디지털 정보)이 통합되어 보여진다.
AR을 통해 거리를 걸으면서 거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도로정보와 길찾기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서 입력장치의 불편함도 해결된다. 거리 위에 네비게이션, 메뉴를 출력하고 이를 선택해서 원하는 명령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왔던 것처럼 현실 공간에 펼쳐진 가상의 3D 홀로그램을 통해서 UI의 편리성이 훨씬 개선될 수 있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객체를 선택하며 원하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기에 우리가 사는 공간에 가상의 객체들이 채워질 수 있다.
물론 자동차 내비게이션에도 응용될 수 있다. 가상의 지도 위에 길찾기 정보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 밖의 세상 위에 길찾기 정보가 출력됨으로써 훨씬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정보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AR이다.
이미 항공, 자동차 정비 목적으로 AR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HMD를 끼고 각 부품에 대한 정보와 수리를 위한 매뉴얼을 바로 불러내어 사용할 수 있다. 부족한 인간의 뇌와 정보의 한계를 AR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미래에는 HMD를 끼고 과거의 추억과 각 객체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를 불러 내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 출력의 방법은 세상의 모든 객체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AR은 RFID나 블루투스, WiFi, 3G, 4G 등의 네트워크 기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AR은 사용자가 어느 곳에 위치해있고 어느 방향을 보는지 등의 위치 정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될 것이다. 스타트랙 등의 미래 시대에 대한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3D 홀로그램 영상 역시 AR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백투더퓨처 3에 나온 3D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광고도 VR, AR 등의 기술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는 미래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일 것이다.
◈ AR과 VR의 활용 가치
AR은 VR의 한 분야로 실제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 환경 위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가상현실은 가상의 공간에 가상의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이 합성되어 실제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가상현실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사격연습이 아닐까 싶다. 경찰, 군대에서 가상현실을 통해서 사격 기술을 높이고 실전경험을 쌓도록 해준다.
특히 군대에서는 HMD(Helmet Mount Display)를 귀와 눈에 장착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전투에 함께 하는 전우들과의 통신은 물론 Display를 통해서 주변 건물과 지형에 대한 정보 및 전우들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외에 인체에 부착하는 신체형 로봇 등의 신기술에 대한 연구는 군대에서 활발하게 진행된다. 사실 인터넷이라는 기술 역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어 학술적으로 활용되고, 이어 상용화된 것을 볼 때에 군대에서 연구되는 다양한 신기술이 실제 우리 일반 사용자에게 전파될 날도 멀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만족 헬멧은 헬멧을 장착하면 시각은 물론 맛(미각), 냄새(후각), 바람(촉각), 소리(청각) 등을 실제처럼 체험하도록 해준다. 이 헬맷은 영화를 볼 때에 보다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가상현실은 이미 Second Life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대중에게 데뷔를 했다. 세컨드 라이프 속에는 현실 세계를 옮겨둔 세계적인 기업들의 회사와 정치인, 유명인을 만날 수 있다.
VR이나 AR은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학생들이 실제 체험학습이나 실험을 100%로 할 수 없기 때문에(비용적 한계와 위험 때문) VR, AR이 간접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다. PC 카메라를 통해서 외부의 현실을 그대로 모니터 속으로 옮겨와 모니터 속에서 가상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실 VR, AR의 백미는 게임이다. 2D, 3D로 발전한 컴퓨터 게임은 점점 더 현실감있고 사실감있는 그래픽을 실현해내고 있다. 향후 게임은 가상의 공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공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갈 것이다. 헬멧을 쓰고 실제 공간에 가상의 오브젝트가 첨가되어 현실 속에 게임 오브젝트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게 될 것이다.
◈ 다양한 AR 사례
최근 모바일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AR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내외의 많은 연구기관과 학교에서는 VR을 넘어 AR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와 접목하면서 유비쿼터스 세상을 보다 빨리 우리 삶에 가져다 줄 것이다.
AR의 중요한 컨셉은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정보가 덮어 씌워진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기의 출력장치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면 실제 공간 속에 있는 오브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별도로 검색을 하며 인터넷을 뒤져 보지 않아도 실제 공간 속의 다양한 오브젝트에 정보를 입힐 수 있고 그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대한 정보 역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출력된다. VR과 달리 AR은 이처럼 현실과 가상(디지털 정보)이 통합되어 보여진다.
AR을 통해 거리를 걸으면서 거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도로정보와 길찾기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서 입력장치의 불편함도 해결된다. 거리 위에 네비게이션, 메뉴를 출력하고 이를 선택해서 원하는 명령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왔던 것처럼 현실 공간에 펼쳐진 가상의 3D 홀로그램을 통해서 UI의 편리성이 훨씬 개선될 수 있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객체를 선택하며 원하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기에 우리가 사는 공간에 가상의 객체들이 채워질 수 있다.
물론 자동차 내비게이션에도 응용될 수 있다. 가상의 지도 위에 길찾기 정보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 밖의 세상 위에 길찾기 정보가 출력됨으로써 훨씬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정보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AR이다.
이미 항공, 자동차 정비 목적으로 AR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HMD를 끼고 각 부품에 대한 정보와 수리를 위한 매뉴얼을 바로 불러내어 사용할 수 있다. 부족한 인간의 뇌와 정보의 한계를 AR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미래에는 HMD를 끼고 과거의 추억과 각 객체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를 불러 내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 출력의 방법은 세상의 모든 객체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AR은 RFID나 블루투스, WiFi, 3G, 4G 등의 네트워크 기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AR은 사용자가 어느 곳에 위치해있고 어느 방향을 보는지 등의 위치 정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될 것이다. 스타트랙 등의 미래 시대에 대한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3D 홀로그램 영상 역시 AR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백투더퓨처 3에 나온 3D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광고도 VR, AR 등의 기술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는 미래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