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2012.04.01 11:56

좋은 상사, 훌륭한 리더십 이야기는 많다. 직장인 둘 이상만 모이면 나쁜 상사에 대한 험담은 기본 안주나 다름없다. 게다가 누구나 리더가 되기를 꿈꾸다보니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강연이나 책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리더들이 일반 직원에 비해서 교육의 기회도 더 많고 투자도 더 많이 받기에 리더십에 대한 실질 수요가 더 크다보니 관련된 정보들이 더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정작 우리 사회에는 리더보다는 일반 직원들이 더 많다. 피라미드 구조처럼 위보다 아래가 더 많기에 상사보다는 하사(?)가 많고, 보스보다는 직원이 많기 마련이다. 게다가 사실 한 회사에서 진정 보스라 말할만한 사람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단 한명이지만, 그 보스를 따라야 하는 사람은 (n-1)아닌가. 그러니 항상 위를 보며 '위'를 비판을 넘어 비난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그런 나는 그 누군가의 위가 아닌가?

사실 그래서 리더십보다 팔로우십에 대한 니즈가 더 많아야 하는 것이 자명하다. 즉, 일잘하는 직원의 상.. 훌륭한 직원의 자세.. 좋은 직원의 역량 등등.. 리더가 좋아할만한 훌륭한 자질을 갖춘 직원이 되는 법에 대한 내용의 정보가 실상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좋은 직원이 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나쁜 직원이 리더가 되면 나쁜 리더일 수 밖에 없다. 나쁜 리더가 되어 리더십을 배운다고 좋은 리더가 될리 없다.

그렇다면 좋은 직원이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은 좋은 리더십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흔히 리더십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역량은 다음과 같다.

  1. 커뮤니케이션 스킬
  2. 문제 해결 능력
  3. 지, 덕, 체를 기반으로 한 통합의 역량


리더가 좋아하는 직원은...

    1. 리더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사람
    2. 논리에 기반한 NO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3. NO를 말할 때(결정 전)와 YES를 말할 때(결정 후)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
    4. 타팀(특히 HR 등의 관리 부서)에 책 잡힐 일을 하지 않는 사람
    5. 투덜대는 비난보다는 적극적인 도전의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
    6. 같은 말을 3번 이상 반복하지 않는 사람
    7. 최선 외에 차선과 대안을 준비하는 사람
    8. 업무 마감일과 약속을 준수하는 사람
    9. 늘 긍정적 태도와 웃는 사람
    10. 성실한 사람


그 외의 것은 다음의 하이퍼링크(클릭하면 자세한 내용 소개)를 참고~~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2.01.27 09:00

해냄출판사의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에 수록된 내용 일부입니다.
 
구매 :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인터파크 

[참고]

  호모스마트쿠스 저자 강연회

  스마트워크 인터뷰 
http://bit.ly/ykAAtg
 
  강연 3월 21일 저녁 7시30분 교대 토즈에서 : 
http://bit.ly/yk6Q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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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큼 똑똑한 인재들에게 부족한 것은(그 어떤 역량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다. 사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에 약하다. 똑똑하기에 굳이 스트레스를 견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피해갈 방법(이직, 퇴사, 창업 등)이 눈에 보이기에 그것을 견뎌가며 업무를 지속적으로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특히 기획자들은 개발, 영업, 마케팅, 경영, 관리의 중간에 서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재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이다보니 그 어떤 직종보다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직장생활에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견디는 내성이 없으면 아무리 똑똑한 기획자라 할지라도 산출물을 낼 수 없다. 즉, Success Story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아니 실패의 결과 조차도 내지 못한다. 한 번도 끝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면 매번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회사를, 조직을 옮겨 다니는 도피자의 삶을 살 뿐이다.

주변에 좀 똑똑하다 싶은 인재들이 눈에 띈다면, 가장 먼저 그들이 스트레스에 얼마나 잘 견디는지 지켜봐라. 스트레스를 제대로 견디지 못한다면 제 아무리 뛰어나도 금새 좌절하거나 열정이 사그러들 것이다. 열정을 리더가 불어 넣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말 훌륭한 인재라면 자가 발전하며 열정을 만들어내며 스트레스마저도 견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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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3월 21일 저녁 7시30분 교대 토즈에서 : 
http://bit.ly/yk6Q8o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2.01.25 08:30
해냄출판사의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에 수록된 내용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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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그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라면 기획력은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촉매제이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실행력은 아무나 갖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이어야 한다. 혹은 어떤 아이디어라도 실행 가능하게 구성한 기획이어야 한다. 둘의 궁합이 맞아야 실제 사용자,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진짜 창조품이 탄생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기획의 차이

호모 스마트쿠스

기획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기획은 실행을 전제로 한다. 그렇기에 누구나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지만 아무나 기획을 할 수는 없다. 이 차이를 결정하는 핵심은 실행의 여부이다. 즉, 실행을 전제로 한 아이디어만이 기획의 반열에 포함될 수 있다. 그런데, 이 실행이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실행의 전제는 경제성, 효용성 그리고 경쟁력에 대한 제반 사항을 검토해야 한다. 현재 기업이 가진 자원과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 파워 등을 기준으로 이 기획이 실행되면 확실히 경쟁 우위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렇기에 아이디어는 간단하고 가볍게 떠올릴 수 있으나 기획은 후속 분석, 정리해야 할 것이 많다.
 
전문가와 비평가로 포장된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것도 바로 가벼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이 전략처럼 비춰지는 것이다. 진정한 기획은 그 기업의 현재 한계 상황과 환경 그리고 조직문화 등 여러가지 사항을 파악한 후에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너무 뻔해보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구현되지 못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그것이 실현 불가능하거나 실현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기대 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실현을 전제로 아이디어의 발상을 막을 필요는 없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과 비용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이디어는 많을수록 좋다. 다만, 그것을 실현이라는 필터링을 거쳐 기획으로 정돈하는 과정은 까다롭게 해야 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기획자들의 실행 기반의 사고]

모든 기획은 실행을 전제로 해야 한다. 그렇기에 기획자와 컨설턴트 그리고 전문가들은 가벼운 아이디어를 함부로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브레인스토밍이나 아이디어 수집 회의에서 다양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경우라면 예외이다. 하지만, 기획회의나 전략회의 등에서 실행이 전제되지 않은 아이디어 제시는 소모적인 논쟁과 억측만 양산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획자는 말 한마디를 함에 있어 충분한 고려와 생각의 숙성이 요구된다. 떠오른 아이디어가 현재 우리 회사의 여건을 고려할 때 실행이 가능한지, 구현할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보고 제안을 해야 한다. 물론 비판 역시나 이같은 실행의 관점 그리고 대안을 고려하며 해야 한다. 실행과 대안없는 비판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소비자와 기자뿐이다.


3가지가 담겨야 하는 기획

저기 멀리 있는 과녁을 화살로 맞추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활과 화살이 필요하다. 화살을 활에 고정한 후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고려해서 과녁에 조준한다. 그리고 활 시위를 당겨서 적절한 힘을 찾아 손에서 줄을 놓으면 화살은 과녁을 향해 날아간다. 활을 당겨서 과녁을 맞추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궁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가장 먼저 행해야 하는 것은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을 하면서 명상에 잠겨야 한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와서 활을 당겨야 하는지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적중해야 할 과녁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집중과 몰입을 해야 한다. 이후 과녁에 적중하기 위해서 방향과 힘 조절을 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기획도 이와 비슷하다. 기획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사항은 바로 비전이다. 기획을 통해서 어떤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지 마음 속에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 기획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사용자들은 어떤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은(나는) 이것을 통해서 어떤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이 기획을 왜 해야 하는지를 정리해야 한다. 그것이 기획의 첫 걸음인 비전을 정의하는 일이다.
 
두 번째로는 미션을 확정해야 한다. 이것을 통해 구체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다. 기획이 실행되면 얻을 수 있는 목표(과녁)를 숫자로 제시한다. 모든 기획은 목표 즉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 추후 기획의 성패를 판단하기 위한 잣대로 삼기 위해 목표를 지정한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정리한다. 그 기획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말한다. 실행방안에는 경쟁환경에서 우리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표가 담겨야 한다. 그 계획표에는 어느정도의 리소스(인력, 비용)로 어떤 일정에,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포함되어야 한다. 이렇게 3가지가 담겨 있으면 기획의 필수 요건이 충족된다. 아이디어는 단지 무엇만을 담으면 되지만, 기획에는 5W, 1H가 담겨 있어야 한다.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2.01.02 08:00
작년 초에 탈고를 끝내고 드디어 출간일이 잡힌 책...

해냄출판사의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가 1월9일 출간합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직장인 분들께 추천..
 
구매 :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인터파크

* 서점입고는 1월 12일 목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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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호모 에렉투스는 신생대 제 4기 홍적세, 즉 지금으로부터 170만년 전에 수 십만년을 생존한 화석인류이다. 현재 인류와 가장 가까운 호모 사피엔스 전의 인류로서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로 짐승을 사냥하고 불을 이용해 고기를 익혀 먹었다. 호모 에렉투스가 돌을 이용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직립보행 덕분이었으며, 불의 이용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질병과 추위, 맹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다. 이 덕분에 풍성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되어 원숭이보다 훨씬 큰 두개골 용적(1000cc)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두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석기를 활용한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40만년 전 지금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할 무렵 호모 에렉투스는 멸종했다. 호모 사피엔스는 1350cc의 뇌용적과 호모 에렉투스보다 더 섬세한 도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었다. 긴 나무 끝에 날카로운 돌을 끼워 고정해서 창을 만들어 멀리 던져 사냥을 할 수 있었으며, 진흙으로 토기를 만들어 음식을 보관하기도 했다. 또한, 호모 에렉투스는 번개가 나무를 때릴 때 발생한 불씨를 이용해 불을 이용했지만, 호모 사피엔스는 직접 나무를 비벼서 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의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에 속한다. 다양한 도구와 불을 다룰 수 있었던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의 힘이 우리 인류의 몸 속에 있어서 우리는 수 천년 동안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내면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9000년전 신석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류 문명은 구석기 시대의 채집경제로부터 생산경제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농업생산에 적합한 신석기 혁명으로 인하여 인류는 정착 생활을 하면서 농경문화가 싹트기 시작한다. 이후 인류 인구는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그리고, 18세기에 증기기관의 등장을 시작으로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며 세계 경제를 농업에서 공업 중심으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경제구조는 물론 사회구조와 지배구조 마저도 커다란 변혁을 맞기에 이르른다.

그리고 20세기를 맞이하며 인류는 PC와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디지털 혁명기에 접어들었고 많은 변화를 피부 깊숙이 느끼고 있다. 이 변화는 호모 에렉투스가 호모 사피엔스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 것처럼 인류에게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게 되면서 우리의 뇌 용적률을 넘어서는 무한한 지식에 상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했다.

불을 지배하고, 섬세한 도구를 다룰 수 있던 능력은 에너지를 지배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으로 진화되었다. 인류는 기계가 지배하던 산업혁명에서 이제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디지털 혁명의 전환기에 서있다. 그리고,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디지털 혁명은 완성 단계에 와있다.

새로운 스마트 시대에 우리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호모 스타트쿠스로의 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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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호모 스마트쿠스가 가져야 할 역량과 지식에 대해 살펴보고 새 시대에 맞는 인류로 진화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취업 준비를 앞둔 대학생과 핵심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2000년대 디지털 시대를 넘어 2011년부터 스마트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합니다. 그에 맞춰 우리들의 업무 역량과 세상을, 직업을, 기업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세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에 대해 정리한 서적입니다.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기술한 책입니다. 시장과 산업이 어떻게 바뀌고 있으며, 직업관과 인생관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 속에 우리는 어떤 사고와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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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주변에서 ‘스마트’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스마트패드, 스마트TV에 이어 스마트라이프, 스마트워크 등 모든 것에 스마트가 붙고 있다. 스마트폰이 가져온 스마트 열풍은 과거 PC와 웹이 가져다 준 디지털 혁명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더욱 윤택해졌다. 하지만, 삶이 편리해진만큼 우리에게 새로운 학습과 변화를 요구했다. PC와 인터넷을 모르면 삶이 불편한 수준이 아니라 생활이 어려울만큼 디지털은 필수가 되었다. 무엇보다 디지털을 다룰 수 없으면 업무를 보기 어려운 시대이다. 향후 2~3년 후가 지나면 스마트폰이 바로 그런 생활, 업무 필수품이 될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도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 도구는 크게는 인간의 문명을 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작게는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스마트워크는 이처럼 새로운 도구를 적극 받아들여서 효율적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치타보다 빨리 달릴 수 없지만 자동차를 개발해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인류가 가진 효율성은 도구 덕분이다.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야말로 스마트워크의 핵심이다.
 
스마트워크는 성실하게 야근하며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일을 즐기면서 편리하게 시간을 줄여가며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스마트워크이다. 궁극적으로 일하지 않으면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워크이다. 그러므로 스마트워크는 일을 많이 하는 것보다 적게 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생산성을 더 크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워킹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싼 도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의 사무환경과 근무방식 그리고 산업의 구조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 기반으로 우리의 사고와 업무를 대하는 태도의 변경도 요구된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요구되는 업무력과 스마트한 도구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지식도 필요하다. 스마트워크 시대에 스마트한 일처리를 위한 기본 지식과 정보를 알아본다.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1.12.28 13:28
인류 문명의 시작은 도구로 시작되었고, 농업혁명과 산업혁명 이후 디지털 혁명 역시나 도구의 변화와 함께 태동되었다. 1990년대 PC의 등장과 2000년대 인터넷의 보급은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특히 직장인들의 책상은 PC와 인터넷으로 인하여 크게 바뀌었다. 볼펜과 인주, 자 그리고 산더미같은 서류와 스탬프, 전화, 팩스, 복사기가 지배하던 사무실 책상과 사무환경은 PC와 인터넷이 가져온 디지털 혁명으로 인하여 완전히 바뀌었다. 사무실 책상 위에는 19인치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전화기 정도가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10년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보급과 함께 시대를 스마트 혁명으로 또다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1~3년 후 우리가 근무할 직장은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이 변화 속에 우리 공학인들에게 요구하는 인재상은 무얼까? 우리는 어떤 역량과 업무력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
 
 
 스마트워크의 시대

대한민국 국민 40%가 넘는 200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불과 2년만에 우리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질만큼 스마트폰은 빠르게 보급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도 크게 바뀌었다. PC보다 더 빠른 접근성과 강력한 인터넷 기능 덕분에 어디서나 우리는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굳이 PC 앞까지 달려가지 않아도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지금 당장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과 기업의 업무 환경 또한 크게 바꾸고 있다. 정부는 2015년까지 공무원과 직장인의 30%가 재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모바일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워크'를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한다고 한다. KT와 MS는 스마트 오피스, 모바일 오피스, 원격근무, 스마트워크 센터 등의 기업용 솔루션과 근무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PC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근무환경이 크게 바뀐 것처럼 스마트워크 시대에 우리 직장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워크 시대에 달라지는 커다란 근무환경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굳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근무를 볼 수 있는 원격근무와 재택근무가 가능해진다. 또한, PC와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과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상시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에 접근해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갖춰질 것이다.

이같은 환경의 변화는 모든 의사결정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우리의 직장생활과 개인 삶의 구분이 없어질만큼 모호해짐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가 있는 그곳, 그때가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의사결정의 속도가 빨라지고 인간의 두뇌를 부분 대신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기술 덕분에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인간의 오감을 대신할 수 있는 디지센서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센서 기술(스마트폰에 탑재된 A-GPS, 디지털콤파스, 자이로스코프, 조도센서, NFC 등)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안성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인류의 정보 접근력은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스마트한 인재상

이같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우리 공학도에게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무얼까?

1. 스마트 도구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도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다. 원시 시대 두 부족의 문명이 충돌했을 때 승자는 최신의 도구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부족이었다. 돌도끼를 가진 부족과 청동으로 만든 칼과 방패를 가진 부족의 싸움에서는 청동기를 다룰 수 있는 부족이 승리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청동기보다 더 강한 철을 더 잘 다룰 수 있는 부족이 그 이후의 승자인 것도 당연하다. 스마트워크 시대는 다양한 인류의 최신 기술들을 잘 다룰 수 있는 인재가 인정받고 승리할 수 밖에 없다. 게임을 위한 컴퓨터, 심심풀이 시간 떼워주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실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익힌 인재만이 스마트워크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2. 논리적인 사고의 힘을 기반으로 한 판단력
또한, 정보에 대한 접근 시간이 0으로 수렴하고, 누구나 동일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력이 제공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판단력이다. 동일한 input이 들어가도 output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산출물이 다른 이유는 프로세싱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일한 정보가 입력되어도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크게 달라진다. 공학도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생각 즉 사고할 수 있는 사고력이다. 즉,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요구된다. 그 생각의 힘은 어느 날 갑자기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헬스클럽에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식탐과의 싸움이 필요한 것과 같다. 생각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수학공식이나 실험을 벗어나 토론과 논쟁 그리고 글쓰기 등을 통해서 머리를 자주 회전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3. 종합적인 정보 수집과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통섭의 힘
마지막으로 스마트워크 시대에는 수시로 들어오는 수 많은 정보의 구슬을 잘 꿸 수 있어야 한다. 즉, 통섭의 힘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종합적인 사고, 입체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편적인 정보로 판단하기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퍼즐 맞추듯 맞추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만으로는 이러한 다양성을 쫒아갈 수 없다. 다른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그들의 언어와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도 수 많은 직종의 사람들이 분업해서 업무를 처리한다. 전략, 기획, 회계, 마케팅, 개발, 디자인, 영업 등 다양한 업무의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를 본다. 스마트워크 시대에는 빠른 의사결정과 종합적인 사고로 업무가 추진되기 때문에 다양한 직무 그리고 이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제조, 유통, 서비스, IT, 의료, 식품 등)을 넘나들면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내가 종사하고, 주된 관심사 이외의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그들의, 그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하다. 그런 너그러움이 있어야 통섭의 사고를 할 수 있다.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1.12.16 10:02

그간 준비한 스마트워크에 대한 서적은 1월9일 출간됩니다.
책 제목이 조금 어려운데, 출간 시점 즈음에 소개하겠습니다.

책에 일부 수록된 내용입니다.
제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리더십에 대한 생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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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헬리콥터 리더십

사실 스마트 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최상의 리더십은 헬리콥터 리더십이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발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 추진력을 갖추는 것은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세상이 워낙 빨리 바뀌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간파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 빠르게 실행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이 최근 산업의 동향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것이 헬리콥터 리더십이다.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 시대

IT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를 너무 빠르게 변화시켜가고 있다.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의 아랍혁명을 이끈 것은 휴대폰과 SNS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에 대한 참담한 현실도 일본 국민의 손에 들린 휴대폰을 통해서 전세계에 전달되어질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IT 도구 덕분이다. 이런 변화는 정치, 사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경제와 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제품의 단점이나 문제점을 IT 도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주변에 전파한다. SNS와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시장은 소비자 주권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사용자들은 기업의 서비스와 품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게진한다. 심지어 제품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적극 피력하기도 한다. 기업이 생산한 상품을 그저 조용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한 제품에 대해 타인과 의견을 나누며 평가한다. 그렇다보니 기업은 기존과는 달리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비자 집단에 대해 눈치를 보고 적극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 또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차기 제품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대응해야 한다.

리더는 이처럼 외부에서 소비자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과거처럼 거창한 FGI(Focus Group Interview)나 마케팅 리서치를 통하지 않아도 SNS와 블로그, 카페 그리고 검색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기획과 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헬리콥터가 저공 비행을 하면서 숲이 아닌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듯이 저공 비행을 통해서 상품의 디테일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상품의 기획과 개발 과정에 동참해서 혹시 중요한 핵심 요소가 간과된 것은 아닌지, 추후 문제가 크게 커질만한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꼼꼼하게 챙길 수 있어야 한다.

시대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므로 제품이 완성될 즈음에 판단하는 것은 늦다. 제품의 개발 과정 중에 틈틈히 들여다보면서 보완, 수정 지시를 내려야만 나중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소량 다품종의 시대에 접어들고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지면서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기간 동안 단축되고 있다. 그런만큼 리더는 평소 디테일한 것을 틈틈히 챙김으로써 제품 개발 과정 속에 제품의 완성도가 방치된 상태에서 전혀 엉뚱한 곳을 향해 달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업무 지시 방법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언제까지, 누구와 협업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지시해야 한다.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숫자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 추상적인 지시를 내릴 경우 그 추상적인 암호를 해독하는데 실무자들이 모여 토론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지시를 내려야 불필요한 오해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줄어든다.

디테일을 챙긴다라는 것이 자칫 모든 사안에 일일히 개입해 구체적인 실행을 지시하는 쫌생이 리더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세부적인 사항을 지적할 때에는 단순 지적과 지시에서 그쳐서는 안된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문제가 현재 우리가 가진 기술과 리소스, 프로세스로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문제만 지적하면 실무자들은 패배주의에 젖게 되고 스트레스만 쌓일 뿐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즉, 문제 지적 시에는 그 문제가 구조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기에 모든 사안 하나하나에 대해서 시어머니처럼 지적만 해댈 것이 아니라 시아버지의 눈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때로는 우리가 가진 한계로 인해 발생된 문제임을 직시하고 뒤에서 해결하고 응원할 수도 있어야 한다. 또 때로는 제품의 완성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사소한 문제라면 눈감고 넘어갈 수도 있어야 한다. 매의 눈으로 들여다보되, 카나리아의 소리로 지적해야 한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의 요구

헬리콥터가 고공 비행을 하는 것은 전체를 조망하기 위함이다. 또한, 나무 사이를 날다가 자칫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 위 숲 전체를 보기 위해 고공으로 비행한다. 리더는 때로 여유를 가지고 좀 더 먼 앞을 내다봐야 한다. 지금 당장의 전투를 이기는 것을 보는 것과 함께 다음, 다다음 전투에 대한 고민을 미리 해두어야 한다. 지금 작은 전투에서 작전상 후퇴를 해야 더 큰 다음의 전투에서 이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시장과 산업 전체를 조망하며 경쟁구도와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읽고 그에 맞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직장인에게 전투는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기업의 생존은 지속 가능해야 의미가 있으며 지속성장을 위해 항상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전투는 이미 실전에 투입된 실무진들에게 맡겨두고 더 큰 내일의 전투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음 전투를 준비하려면 미래의 산업,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즉,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런 미래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또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다. 적과 친구를 구분하고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를 상상해야 한다. 지금 우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내일도 유지될 수 있을지, 신성장 동력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산업의 변화상을 들여다 봐야 한다. 잠시 내가 맡은 산업에 발을 빼내어 다른 산업과 다른 세상에 대한 경험을 해야 한다. 그 경험 속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최신 기술과 산업의 동향에 대한 컨퍼런스, 세미나에 참여하고 최신 상품에 대해 경험해야 한다. 그러한 경험이 미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차세대 전략의 그림을 그리는데 기꺼이 붓이 될 수 있다.


가볍게 나르기 위해서는 뺄셈이 중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는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라는 명언이 있다. 또한, 짐 호던의 '몰입과 소통의 경영'에서는 “경영자나 관리자가 업무를 잘 하는지 알려면 어떤 질문을 해야합니까?”라는 질문에 피터 드러커의 대답은 “지난 두 달 동안 어떤 업무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는지 물어보라.”고 언급되어 있다.

최고의 전략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던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시작보다 어려운 것이 중단이다. 중단은 관성에 반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미 시작되어 잘 굴러가는 것을 중단하는 것은 조직내 여러 반작용을 유발시킨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것을 벌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특히 경쟁사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표하면 어김없이 경영진은 그 새로움에 적극 반응한다. 그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우리는 무엇을 했냐고 실무진을 책망한다. 조직은 지금 하고 있던 것은 그것대로 하고, 또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데 여념없다. 끝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어야만 뭔가 열심히 하고 있음을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가 경계해야 할 것은 덕지덕지 새로운 일을 전략에 추가해 넣는 것이다.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고 새로운 기능과 요구사항이 추가되어진다.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기존에 제공되는 무엇 중 핵심 요소가 아닌 것은 덜어내는 것이다. 새로운 것이 추가되는 것은 변수가 추가됨을 뜻한다. 그 변수는 다른 변수에 작용을 해서 제품의 완성도는 제어하기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전략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인 것이다. 무엇을 빼내어 변수를 줄이고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의 역할은 어떤 것을 안해도 되는지 판단해서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업무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1.11.13 21:22

직장인들의 업무력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을 집필 중에 있습니다. 12월 말이나 내년 1월초에 출간할 계획입니다. 현재 열심히 출판사에서 편집 작업 중에 있습니다. 책 본문의 일부를 옮깁니다. 스마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기존과는 다를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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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를 맞아 인터넷과 통신에 연결이 가능하게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연결할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어느때보다 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가는 코스트가 줄어들고 있다. 최신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과거보다 저렴한 비용과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이 도구로서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도구는 수단일 뿐이다.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은 툴로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완성된다. 세상이 빠르고 복잡해질수록 더욱더 함께 해서 완성되는 일이 많아진다. 그렇기에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갈수록 더욱 요구되어진 것이다.


1)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공감의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은 유비무환의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문제 발생을 차단할 있는 지름길이다. 스피드 시대에 업무 추진력을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일의 추진에 발목을 잡는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것이다.


프로젝트 최대의 적은 아군

새로운 업무, 프로젝트의 진행에 최대 적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시작된다. 아군이 혁신을 저해하는 최대의 적군이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 조직 내에서의 변화는 저항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변화로 인해 위험에 처할 있고, 실패할 있고, 성공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조직은 마치 정치와 같아서 특정한 부서의 성공이 누군가에게 아플 있다. , 그것이 성공이 아닌 실패가 있어 위험을 부담하지 않기 위해서 변화를 막으려는 세력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저항을 설득하는데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사실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추진하기 전에 많은 회사내 관련자들, 의사결정권자들을 설득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도 한다. 특히, 조직일수록 임원들이 우유부단할수록 설득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많아진다.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적군을 아군으로,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 , 프로젝트의 방해꾼들을 설득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변화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발표 이전부터 적군들을 프로젝트에 동참시켜야 한다. , 보다 많은 의견들을 청취해서 프로젝트 기술서에 기록해야 한다.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만으로도 적군은 날카로운 무기를 내려 놓게 된다. 심지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 프로젝트에 부분 반영하고 그들을 프로젝트의 참여자 혹은 동반자, 조력자로 등록해두면 그들은 이상 적군이 아닌 아군이 되기 마련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이 그들에게 성과로 나누어지게 됨을 믿도록 하고 프로젝트의 조력자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물밑 작업을 통해 조력자를 모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프로젝트 추진에 발목을 잡지 않고 물심양면 지원자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실행보다 설득이 많을 ]

리더의 상당 부분 역할은 실행보다는 설득에 나서는 것이다실무자들의 실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돌부리를 치우고그들이 공격 받을  방패막이가 되줘야 한다리더가 실무자들의 업무 진행에 되려 방해가 되고 다른 적군들과 함께 공격해서는  일이 잘될리 없다양으로 음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될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하지만실행보다 설득에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다보면 정작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노력보다 실패라도 하지 않기 위해  집중하게 된다프로젝트의 성과보다는 실패 방지에 집중하면 혁신적인 산출물을얻을  없다게다가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이상  조직의 비전은 없다바로 사표를 쓰고 나와서 회사를 차리거나 극복 가능한 다른 조직을 찾아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제기의
당위성에 대한 이해

변화에 대한 사내 저항에 대해서는 단지 정치싸움이나 소모적인 논쟁으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 문제제기의 당위성이 진심으로 담겨있을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생산성은 구조적으로 탄탄한 논리의 무장이다. 똑똑한 천재 하나가 만들어낸 상품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에 의해 협업속에 탄생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도 환영받을 있다. 그런만큼 사내에서의 다양한 이견과 의견은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설득과 협의를 필요도 있다. 그것이 진정 프로젝트 산출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있기 때문이다.

변화에 저항하는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현상에 주목하려 하지 말고 원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이견을 제시하는 이유, 근거가 무엇인지 듣고 필요에 따라서는 설득하거나 프로젝트에 반영해 보완을 해야 한다.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목적이다. 물론 목표 지향적인 프로젝트나 마감시간이 정해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설득에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프로젝트의 일정과 목표 달성에 매진하는 것이 낫다. 프로젝트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양과 질을 결정해야 한다.


2) IT 도구로 인해 변화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다양한 IT 도구는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 많이 바꾸고 있다. PC 등장하기 이전만 해도 전화나 팩스, 대면해서 회의를 하는 방식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었다.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덕분에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다양하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


대면접촉보다 디지털 접촉이 많은 시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을 나열해보면 메일, 메신저, 사내 게시판(프로젝트 게시판 혹은 게시판 ) 등이다. 조금 나은 IT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SNS 위키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하기도 것이다. 이런 덕분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사실 어떤 커뮤니케이션 수단보다 대면접촉이 가장 효과적이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얼굴 표정과 손짓, 제스처 등을 통해서 말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상세하고 감정적인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메시지들로 인하여 공감대 형성과 상호 이해도는 더욱 높아진다. 반면 디지털 접촉은 아러한 공감의 커뮤니케이션은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스트가 적게 들기 때문이다. 대면접촉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만나야만 커뮤니케이션이 성사된다. 반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굳이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만나지 않아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비록 같은 곳에 없어도 카메라를 이용해 서로의 표정과 몸짓을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모든 커뮤니케이션 내역이 기록된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다.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한 정보가 기록되고, 이렇게 기록된 것은 고스란히 타인에게 공유할 있다.

메신저, 메일, SMS, 게시판을 넘어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마이피플)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하게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업무를 공유하고, 협의, 토론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여러 명에게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고 의견을 취합하는데 효율적이다. , 유의할 것은 모든 커뮤니케이션 내역은 기록되고 추후 근거로 남게 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항상 디지털로  커뮤니케이션한 내역은 추후 언제든 공개될 있다는 점에 유의해서 함부로 메시지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략]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1.05.09 16:11
작년 10월부터 해냄출판사와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책 준비를 해왔습니다. IT 기업에 종사하면서 최신 웹 서비스와 신기술 그리고 스마트폰, 태블릿(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을 주로 다루다보니 기술과 전략, 기획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보다는 자기계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 집필해왔던 책 중 상당 부분은 HRD와 관련된 내용들이었죠. 아무튼 10월부터 준비한 똑똑하게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이번 연휴 기간을 맞아 마무리했습니다.


당초 올 2월 정도면 마무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사 업무도 업무지만, 스마트폰과 SNS로 인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인지 도무지 진도가 나가질 않더군요. 이번 연휴 기간에 아예 스마트폰과 담을 쌓고 인터넷도 차단한채 오로지 책만 집필하니 금새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집필하면서 이런저런 테스트도 해볼겸... 40인치 삼성 스마트TV와 맥을 연결해보고,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집필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손에 익은 컴퓨터만 하지 못하더군요.


아무튼 올 5월은 맘 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더 수정, 보완할 것들이 있겠지만...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
Posted by oojoo
스마트워크2011.01.31 03:11
아이폰 촉매제로 스마트폰의 보급은 1년만에 700만대를 넘어 1000만대를 향해 가고 있다. 주변 어디를 보아도 스마트폰 이야기 뿐이다. 아니, 이제 스마트폰은 평범한 단어가 되버렸다.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 속도는 연말 2000만대를 훌쩍 넘으면서 점차 변곡점을 지나 점진적 성장을 할 것이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주목할 점은 어디가 율속단계인가 파악하는 것이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될 때에는 관성에 의해 느리게 변화하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 느리게 변화하려는 그것이 전체의 반응속도, 즉 시장의 변화를 좌지우지하는 키 포인트이다.

그렇다면 지금 스마트폰 시대의 율속단계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변화에 저항하려는 우리들의 습관과 고정관념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스마트폰이라는 도구를 받아들여 우리 스스로가 스마트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가 그 율속단계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미 저항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너무 시장이 급변하다보니 이에 대한 저항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Privacy에 대한 문제제기와 사회규범과 규제를 벗어난 방종에 대한 경계, Big brother의 탄생에 대한 경각심... 

하지만 이보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변화에 임하는 태도이다. 확실히 과거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하는(그것도 감가상각의 투자비가 아닌 지속적인 소모비) 스마트폰을 우리는 생산적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스마트하지 못한 우리의 스마트폰 사용은 모바일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변화의 속도를 늦추는 주범이다. 이제 기기와 기술의 변화보다 우리 스스로의 변화를 돌이켜볼 때다. 그것이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혁신이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즐겁게 변화하는데 지속적인 촉매제가 되도록 하는 지름길이다.
Posted by o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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