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국내 전체 스마트폰 보급대수
* 2009년 8월 전망치 : http://oojoo.tistory.com/379 (200만대 예상)
* 2009년 12월 전망치 : http://oojoo.tistory.com/379 (500만대 예상)* 2010년 5월 전망치 : http://oojoo.tistory.com/436 (600만대 예상)
* 2010년 10월 전망치 : http://oojoo.tistory.com/460 (700만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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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전망치 : http://oojoo.tistory.com/464 (2011.12월 2500만대 보급 예상-2011년 한해 판매량은 약 1700만대)
모름지기 플랫폼의 영향력은 시장점유율에 달려 있다. TV 시장이 커지려면 텔레비전 수상기가 그만큼 가정에 보급되어야 한다.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려면 PC 보급률이 높아야 하는 것과 같다.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스마트폰이 그만큼 많이 보급되어야 한다. 어느정도 보급되어야 할까? 최소 1000만대 이상은 보급되어야 모바일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왜 하필 1000만대일까? 1000만대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적 의미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의 2인 가족 이상의 가구수는 약 1000만 가구이다. 가구당 한대씩 보급된 단말기는 대한민국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한 대표적인 기기가(즉 1000만대 이상 보급된 기기)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과 자동차, PC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이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휴대폰은 5000만대가 보급되었지만, 스마트폰은 약 400만대 미만이다. 앞으로 스마트폰이 1000만대는 넘어야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과연 그게 언제일까?
작년 11월 아이폰 출시 이후에 한국의 스마트폰은 세계 유례없이 보급되고 있다. 1998년 두루넷 케이블 모뎀과 함께 인터넷 보급이 세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보급된 것과 같다. 아이폰 출시 전 50만대에 불과했던 한국의 스마트폰은 10개월이 지난 지금 약 400만대에 육박한다. 무려 8배가 성장한 것이다. 이 속도는 주춤하지 않고 빠르게 성장 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가 출시 70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http://bit.ly/ck6ny0) 이후 아이폰4는 출시 전 예약구매만 20만대를 넘어섰다.(http://bit.ly/cgnkuB) 지금은 이미 40만대를 돌파했고, 연내 100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을 판매하는 KT가 아닌 SKT의 스마트폰 고객은 하루 2만명씩 증가한다라는 통계까지 나오고 있다.(http://bit.ly/bBiu9O)
이 속도는 앞으로도 가속화될까? 한국에서 1년에 판매되는 휴대폰은 약 2300만대이다.(http://bit.ly/ccD0Et) 올해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약 6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http://bit.ly/bhc6OW) 올해 판매되는 약 2000만대의 휴대폰 중에서 25%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추정된다. 나 역시 작년 말에 국내 스마트폰 보급대수를 약 500만대로 예상했다가,(http://bit.ly/cVGFTf) 올 중반부터 다시 이 숫자를 조정해 600만대로 고쳐 예측했다. 그런데, 또 다시 이 숫자를 고쳐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추석 때문이다. 이번 추석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약 90% 이상이 이동을 했고 가족, 친지와 만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입소문이 더더욱 파급력을 가져올 것 같다.(http://bit.ly/99hGAj)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의 이야기 꽃에서 스마트폰은 가족 이야기의 중심부에 섰고, 이로 인해 스마트폰에 대한 간접체험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http://bit.ly/c82Vxo)
이로 인해 나는 올해 스마트폰이 700만대(남은 3개월간 300만대 이상이 판매되어야 하는 상당히 높은 숫자), 내년에는 2000만대까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즉, 내년 2000만대의 휴대폰 판매량 중에서 약 60% 이상이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이다. 올해 보급된 700만대와 내년 보급될 1200만대의 스마트폰이 합쳐져 한국 휴대폰 시장의 약 4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구성될 것이다.(3년 이상 걸렸던 해외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
우리가 예측하는 것보다 미래는 좀 더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특히, 한 번 티핑 포인트를 넘어선 시장의 변화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좀 더 빠르게 변화한다. 스마트폰 시장도 마찬가지로 한국에 쓰나미와 같은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0만대가 넘는 시점은 내년 2Q 정도로 예상하고, 이와 함께 뒤늦게 한국 모바일 산업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름지기 플랫폼의 영향력은 시장점유율에 달려 있다. TV 시장이 커지려면 텔레비전 수상기가 그만큼 가정에 보급되어야 한다.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려면 PC 보급률이 높아야 하는 것과 같다.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스마트폰이 그만큼 많이 보급되어야 한다. 어느정도 보급되어야 할까? 최소 1000만대 이상은 보급되어야 모바일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왜 하필 1000만대일까? 1000만대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적 의미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의 2인 가족 이상의 가구수는 약 1000만 가구이다. 가구당 한대씩 보급된 단말기는 대한민국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한 대표적인 기기가(즉 1000만대 이상 보급된 기기)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과 자동차, PC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이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휴대폰은 5000만대가 보급되었지만, 스마트폰은 약 400만대 미만이다. 앞으로 스마트폰이 1000만대는 넘어야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과연 그게 언제일까?
작년 11월 아이폰 출시 이후에 한국의 스마트폰은 세계 유례없이 보급되고 있다. 1998년 두루넷 케이블 모뎀과 함께 인터넷 보급이 세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보급된 것과 같다. 아이폰 출시 전 50만대에 불과했던 한국의 스마트폰은 10개월이 지난 지금 약 400만대에 육박한다. 무려 8배가 성장한 것이다. 이 속도는 주춤하지 않고 빠르게 성장 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가 출시 70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http://bit.ly/ck6ny0) 이후 아이폰4는 출시 전 예약구매만 20만대를 넘어섰다.(http://bit.ly/cgnkuB) 지금은 이미 40만대를 돌파했고, 연내 100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을 판매하는 KT가 아닌 SKT의 스마트폰 고객은 하루 2만명씩 증가한다라는 통계까지 나오고 있다.(http://bit.ly/bBiu9O)
이 속도는 앞으로도 가속화될까? 한국에서 1년에 판매되는 휴대폰은 약 2300만대이다.(http://bit.ly/ccD0Et) 올해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약 6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http://bit.ly/bhc6OW) 올해 판매되는 약 2000만대의 휴대폰 중에서 25%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추정된다. 나 역시 작년 말에 국내 스마트폰 보급대수를 약 500만대로 예상했다가,(http://bit.ly/cVGFTf) 올 중반부터 다시 이 숫자를 조정해 600만대로 고쳐 예측했다. 그런데, 또 다시 이 숫자를 고쳐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추석 때문이다. 이번 추석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약 90% 이상이 이동을 했고 가족, 친지와 만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입소문이 더더욱 파급력을 가져올 것 같다.(http://bit.ly/99hGAj)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의 이야기 꽃에서 스마트폰은 가족 이야기의 중심부에 섰고, 이로 인해 스마트폰에 대한 간접체험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http://bit.ly/c82Vxo)
이로 인해 나는 올해 스마트폰이 700만대(남은 3개월간 300만대 이상이 판매되어야 하는 상당히 높은 숫자), 내년에는 2000만대까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즉, 내년 2000만대의 휴대폰 판매량 중에서 약 60% 이상이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이다. 올해 보급된 700만대와 내년 보급될 1200만대의 스마트폰이 합쳐져 한국 휴대폰 시장의 약 4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구성될 것이다.(3년 이상 걸렸던 해외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
우리가 예측하는 것보다 미래는 좀 더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특히, 한 번 티핑 포인트를 넘어선 시장의 변화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좀 더 빠르게 변화한다. 스마트폰 시장도 마찬가지로 한국에 쓰나미와 같은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0만대가 넘는 시점은 내년 2Q 정도로 예상하고, 이와 함께 뒤늦게 한국 모바일 산업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