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초판 판쇄입니다. 책을 집필한 경험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몇 쇄나 발행 되었는지 눈이 가기 마련이죠. 발행 1개월도 안되어서 2쇄, 3쇄를 발행한 것을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생각해보세요. 필자가 받는 인세는 결국 발행 부수에 비례하는데.. 대체로 1쇄 발행 때마다 적게는 2000부, 많게는 3000부 정도 인쇄하니까 판쇄를 한 번 할때마다 저자에게 돌아가는 원고료 수익은 늘어나기 마련이겠죠.
만일 1만3천원짜리 책에 대한 인세를 약 10% 받는다고 했을 때(10%는 많은 편에 속합니다.), 13000 X 10% X 발행부수(약 2000부) = 260만원 정도입니다. 책 가격과 인세 %, 발행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쇄 발행 시마다 300만원씩 받는다고 하면 대략 책 표지나 맨 뒤에 표기된 'x쇄'를 통해 책의 판매 수량을 대략 추정해볼 수 있는 셈이죠.
다음으로 제가 보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소개와 목차 그리고 머리말입니다. 사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사보고서도 정작 책의 저자 이름조차 모르고, 저자의 약력에 무지합니다. 또한, 책을 읽을 때 머리말과 목차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경우도 드물구요. 저자에 대한 소개와 머리말에 요약된 저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핵심 내역 그리고 목차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파악해두면 책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이제부터는 바꿔 보자구요. 저자 약력 그리고 머리말과 목차(여유가 있다면 발행 판쇄까지)를 챙겨서 보자구요~
생각해보세요. 필자가 받는 인세는 결국 발행 부수에 비례하는데.. 대체로 1쇄 발행 때마다 적게는 2000부, 많게는 3000부 정도 인쇄하니까 판쇄를 한 번 할때마다 저자에게 돌아가는 원고료 수익은 늘어나기 마련이겠죠.
만일 1만3천원짜리 책에 대한 인세를 약 10% 받는다고 했을 때(10%는 많은 편에 속합니다.), 13000 X 10% X 발행부수(약 2000부) = 260만원 정도입니다. 책 가격과 인세 %, 발행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쇄 발행 시마다 300만원씩 받는다고 하면 대략 책 표지나 맨 뒤에 표기된 'x쇄'를 통해 책의 판매 수량을 대략 추정해볼 수 있는 셈이죠.
다음으로 제가 보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소개와 목차 그리고 머리말입니다. 사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사보고서도 정작 책의 저자 이름조차 모르고, 저자의 약력에 무지합니다. 또한, 책을 읽을 때 머리말과 목차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경우도 드물구요. 저자에 대한 소개와 머리말에 요약된 저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핵심 내역 그리고 목차를 통해 전체 줄거리를 파악해두면 책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이제부터는 바꿔 보자구요. 저자 약력 그리고 머리말과 목차(여유가 있다면 발행 판쇄까지)를 챙겨서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