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에 바르셀로나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당시 호텔에 처 박혀 얼마나 심심하던지... 게다가 MWC 행사장에서 아는 사람이 없으니 더욱 심심하더군요.
이때 트위터를 이용해 한국에 있는 지인들하고 메시지 주고 받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 아이폰 어플 중 Tweetie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에 Near By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제가 있는 호텔, MWC 행사장 근처 반경 내에 있는 트위터 사용자를 검색할 수 있더군요.
이때 트위터를 이용해 한국에 있는 지인들하고 메시지 주고 받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 아이폰 어플 중 Tweetie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에 Near By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제가 있는 호텔, MWC 행사장 근처 반경 내에 있는 트위터 사용자를 검색할 수 있더군요.
반경 2km 내에 있는 트위터의 이용자 목록(물론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자기 위치 정보를 남긴 것을 근거로)이 나타나더군요. 아쉽게도 모두 외국인이라서 제겐 무용지물이었지만, 만일 제 트위터 Follower, Follow가 있었더라면 당연히 바로 번개를 신청해서 만났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위치 정보의 매력이죠.
이런 것이 위치 정보의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