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언제 그만두어야 할까?
최근 주변 지인들이 여러 이유(자발적, 강제적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봅니다.
이 주제에 대해 3년 전에 썼던 글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스스로 매널리즘에 빠져 더 이상의 자기 혁신이 없을 때가 떠날 때입니다. 익숙해져서 매일 회사 출근하는 것이 설레지 않고 즐겁지 않으면 새출발을 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하거나, 비전을 찾지 못하거나, 회사에 불만이 있을 때에 그만둡니다. 사실 그만두는 것도 상당히 지루하게 시간을 끌기 마련이죠. 사표를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쉽사리 떠나지 못하죠. 누구나 변화와 혁신을 꿈꾸지만, 막상 본인이 스스로 그것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애정과 즐거움이 식어버린 상황에서 주어진 회사의 환경을 욕하며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입니다.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거나, 노력해도 안되기에 입버릇처럼 회사를 떠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바로 박차고 나가지 못합니다.
사표를 쓸 수 있는 당당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대안을 충분히 만들어두지 않은채 사표를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안 마련이 어렵다면 열정을 찾아 즐겁게 일을 하면 되고, 회사가 싫으면 대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면 됩니다. 문제는 뜨뜨 미지근하게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주변에 무기력을 전염시키면서 우거지상으로 일하는 그 태도입니다.
그 태도는 결국 내 삶의 발목을 잡고 더 성장하지 못한 채 회사가 외면해서 내보내지게 되는 처지에 이르게 만들죠.
스스로 사표를 써야 할 때가 아닌가 고민을 하고, 그런 것 같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하게 자신있게 나서기 바랍니다.
저는 어떻냐구요? 저는 매번 재미없고 자기발전, 혁신이 없을 때에 사표 쓰고 직장 구하는 패턴으로 회사를 그만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가정이 있다보니 그런 결심이 쉬워지진 않네요. ^^ 하지만, 아직은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즐겁군요. 물론 스스로 혁신도 끊임없이 하고 있구요~
자... 다들 희망을 갖자구요~
P.S>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하더군요. 회사가 즐겁고 자기발전도 되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데... 보수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쩌냐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맘에 맞는 회사, 동료, 문화 찾기가 쉽진 않죠. 그런데, 회사의 존재 목적이 수익창출인 것처럼.. 직장인의 근무 목적 중 중요한 것이 '수입'인데.. 그 수입이 마땅치 않다면 그것도 참 고민이겠군요.
답은요... 결국 자신감이죠. ^^
더 나은 보수에 맘에 맞는 그런 회사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과감하게 떠나면 됩니다. 회사가 역량 부족, 코드 불일치,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구조조정하는 것처럼 직장인 역시 회사를 구조조정할 수 있죠. 그리고, 맘에 드는 회사란 결국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거랍니다. 스스로의 확신과 긍정적 사고만 있다면 어떤 회사든 만족할 수 있는 셈이죠.(물론 이치와 논리가 통하지 않는 회사라면 이런 원칙은 통하지 않습니다.)
최근 주변 지인들이 여러 이유(자발적, 강제적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봅니다.
이 주제에 대해 3년 전에 썼던 글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스스로 매널리즘에 빠져 더 이상의 자기 혁신이 없을 때가 떠날 때입니다. 익숙해져서 매일 회사 출근하는 것이 설레지 않고 즐겁지 않으면 새출발을 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하거나, 비전을 찾지 못하거나, 회사에 불만이 있을 때에 그만둡니다. 사실 그만두는 것도 상당히 지루하게 시간을 끌기 마련이죠. 사표를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쉽사리 떠나지 못하죠. 누구나 변화와 혁신을 꿈꾸지만, 막상 본인이 스스로 그것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애정과 즐거움이 식어버린 상황에서 주어진 회사의 환경을 욕하며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입니다.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거나, 노력해도 안되기에 입버릇처럼 회사를 떠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바로 박차고 나가지 못합니다.
사표를 쓸 수 있는 당당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대안을 충분히 만들어두지 않은채 사표를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안 마련이 어렵다면 열정을 찾아 즐겁게 일을 하면 되고, 회사가 싫으면 대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면 됩니다. 문제는 뜨뜨 미지근하게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주변에 무기력을 전염시키면서 우거지상으로 일하는 그 태도입니다.
그 태도는 결국 내 삶의 발목을 잡고 더 성장하지 못한 채 회사가 외면해서 내보내지게 되는 처지에 이르게 만들죠.
스스로 사표를 써야 할 때가 아닌가 고민을 하고, 그런 것 같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하게 자신있게 나서기 바랍니다.
저는 어떻냐구요? 저는 매번 재미없고 자기발전, 혁신이 없을 때에 사표 쓰고 직장 구하는 패턴으로 회사를 그만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가정이 있다보니 그런 결심이 쉬워지진 않네요. ^^ 하지만, 아직은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즐겁군요. 물론 스스로 혁신도 끊임없이 하고 있구요~
자... 다들 희망을 갖자구요~
P.S> 누군가 그런 질문을 하더군요. 회사가 즐겁고 자기발전도 되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데... 보수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쩌냐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맘에 맞는 회사, 동료, 문화 찾기가 쉽진 않죠. 그런데, 회사의 존재 목적이 수익창출인 것처럼.. 직장인의 근무 목적 중 중요한 것이 '수입'인데.. 그 수입이 마땅치 않다면 그것도 참 고민이겠군요.
답은요... 결국 자신감이죠. ^^
더 나은 보수에 맘에 맞는 그런 회사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과감하게 떠나면 됩니다. 회사가 역량 부족, 코드 불일치,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구조조정하는 것처럼 직장인 역시 회사를 구조조정할 수 있죠. 그리고, 맘에 드는 회사란 결국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거랍니다. 스스로의 확신과 긍정적 사고만 있다면 어떤 회사든 만족할 수 있는 셈이죠.(물론 이치와 논리가 통하지 않는 회사라면 이런 원칙은 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