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상사, 훌륭한 리더십 이야기는 많다. 직장인 둘 이상만 모이면 나쁜 상사에 대한 험담은 기본 안주나 다름없다. 게다가 누구나 리더가 되기를 꿈꾸다보니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강연이나 책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리더들이 일반 직원에 비해서 교육의 기회도 더 많고 투자도 더 많이 받기에 리더십에 대한 실질 수요가 더 크다보니 관련된 정보들이 더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정작 우리 사회에는 리더보다는 일반 직원들이 더 많다. 피라미드 구조처럼 위보다 아래가 더 많기에 상사보다는 하사(?)가 많고, 보스보다는 직원이 많기 마련이다. 게다가 사실 한 회사에서 진정 보스라 말할만한 사람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단 한명이지만, 그 보스를 따라야 하는 사람은 (n-1)아닌가. 그러니 항상 위를 보며 '위'를 비판을 넘어 비난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그런 나는 그 누군가의 위가 아닌가?
사실 그래서 리더십보다 팔로우십에 대한 니즈가 더 많아야 하는 것이 자명하다. 즉, 일잘하는 직원의 상.. 훌륭한 직원의 자세.. 좋은 직원의 역량 등등.. 리더가 좋아할만한 훌륭한 자질을 갖춘 직원이 되는 법에 대한 내용의 정보가 실상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좋은 직원이 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나쁜 직원이 리더가 되면 나쁜 리더일 수 밖에 없다. 나쁜 리더가 되어 리더십을 배운다고 좋은 리더가 될리 없다.
그렇다면 좋은 직원이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은 좋은 리더십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흔히 리더십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역량은 다음과 같다.
- 커뮤니케이션 스킬
- 문제 해결 능력
- 지, 덕, 체를 기반으로 한 통합의 역량
리더가 좋아하는 직원은...
- 리더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사람
- 논리에 기반한 NO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 NO를 말할 때(결정 전)와 YES를 말할 때(결정 후)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
- 타팀(특히 HR 등의 관리 부서)에 책 잡힐 일을 하지 않는 사람
- 투덜대는 비난보다는 적극적인 도전의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
- 같은 말을 3번 이상 반복하지 않는 사람
- 최선 외에 차선과 대안을 준비하는 사람
- 업무 마감일과 약속을 준수하는 사람
- 늘 긍정적 태도와 웃는 사람
- 성실한 사람
그 외의 것은 다음의 하이퍼링크(클릭하면 자세한 내용 소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