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사용자들이라면 언제나 유혹에 시달린다. 아이팟 엑세서리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팟 액세서리는 언제나 아이팟 사용자의 주머니를 노린다. 특히 아이팟터치, 아이폰 액세서리는 상당히 유용해서 값이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욕을 자극한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폰 액세서리들을 체험해보자.

◈ 아이폰 충전/스피커 거치대

아이팟은 기본적으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한다. 특히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 파일을 동기화하기 위해서 PC와 연결을 자주하게 된다. 이때 PC를 통해서 충전된다. 기존 휴대폰이 AC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되는 방식과 다르다. (물론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USB AC 어댑터를 이용하면 PC없이도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등을 구매하게 되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것이 충전, 스피커 겸용 거치대이다.

AC 전원을 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은 어댑터들이 있다. 또한, 자동차의 시거잭을 이용해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어댑터에 USB 케이블을 꽂아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편하게 충전하려면 거치대 겸용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XtremeMac의 InCharge Duo라는 제품은 2개의 아이팟을 충전시켜준다. PC를 이용한 충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외에도 다양한 아이팟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dock 어댑터를 이용하면 아이팟나노나 아이팟터치 등의 여러 아이팟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개를 동시에 장착 가능하며 아이팟을 안정감있게 거치할 수 있어 쉽게 아이팟을 충전시킬 수 있다.

전면에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다. 빨간색이면 충전 중이며 녹색이 표시되면 완충되었다는 뜻이다.

뒤쪽에는 어댑터를 연결하는 포트와 USB 포트가 있다. PC와 연결해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전면에서 봤을 때 좌측에 꽂아둔 아이팟을 PC와 연결해서 사용하고자 할 때에 USB 케이블을 PC와 연결해 인차지 듀오에 연결하면 된다.

책상 위나 침대 머리 맡 등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적합하다. 2대 이상의 아이팟을 사용한다면 훌륭한 선택이다.

유사한 충전 기능을 제공하면서 스피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도 있다. 아이팟을 꽂아두면 아이팟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충전도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된 리모트 컨트롤을 이용해 멀리서도 아이팟을 조작할 수 있다.

◈ 아이폰을 위한 충전기와 케이스
아이폰은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된다. 그래서, 아이폰의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충전 액세서리들이 인기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아이폰 케이스는 천편일률의 같은 아이폰을 개성있게 꾸며주는 인기 아이템이다.

아이팟과 함께 휴대하며 충전할 수 있는 일반 배터리를 이용한 충전 액세서리이다. 이 충전기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아이팟에 꽂아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케이스는 그 종류만 해도 수 백가지가 넘는다. 아이폰을 충격에서 보호하고 개성있는 모습으로 아이폰을 사용할 때 필수 아이템이다.

심지어는 아이폰에는 카메라 플래시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플래시 기능을 내장한 케이스가 있다. 이러한 케이스를 이용하면 어두운 곳에서 촬영 시에 플래시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 차량용 거치대와 시거잭을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들도 있다. 일부 제품에서는 오디오 케이블을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케이블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FM 트랜스미터를 이용해 FM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아이팟의 소리를 카 오디오의 라디오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케이스에 충전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도 있다. 이러한 케이스를 이용하면 아이폰의 부족한 배터리를 2배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책상 위에 아이폰을 편하게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치대들도 있다.

이처럼 아이팟 액세서리의 종류와 제품수는 다양하다. 모두 아이팟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변기기들이다.
Posted by oojoo
간만에 포스팅하네요. ^^ 아이폰 출시기념으로 아이폰 관련 글을 금주에 몇개 올리겠습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원없이 구경했던 것 중 하나가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다양한 아이폰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이폰 구매자들의 액세서리 구매비용이 평균 16만원이라고 하던데.. 제가 평균을 높여주고 있군요.

아무튼 다양한 아이폰 케이스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적게는 1만원대에서 비싼 것은 7만원을 훌쩍 넘는(일부 명품은 20만원을 넘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기도 하죠) 케이스 선택을 요령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가장 무난한 케이스가INCASE Slider CASE입니다. 위아래로 분리되는 방식의 인케이스는 색상도 다양합니다. 저는 총 3가지 색상을 구입했는데, 제 눈에는 금색이 화려하니 눈에 팍 띄더군요. 여기서 케이스 구입의 유의점 하나! 아이폰 케이스는 직접 아이폰에 장착해서 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이 다릅니다. 반드시 장착해보고 디자인과 분위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S-Stand를 이용해 아이폰 거치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GP 울트라씬 케이스는 가격이 저렴하며 광택 소재로 아이폰의 본래 모습과 가장 비슷합니다. 아이폰의 본 모습을 유지하며 스크래치 등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그만이죠. 유의점 둘! 아이폰 케이스는 개성있는 아이폰으로 꾸미는 디자인적인 목적과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기능 외에 충격 등에서 아이폰을 보호하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하지만, 일부 케이스는 충격에서 아이폰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합니다. 충격 보호용 케이스는 케이스의 소재가 고무나 특수 재질로 되어 있으며 다소 두껍습니다.


사실 제가 다양한 케이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계속 사용 중인 것이 바로 case-mate입니다. 카드를 수납할 수 있죠. 카드는 총 2장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3장도 들어가긴 하지만, 케이스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2장이 적절합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버스카드나 회사 ID 카드를 수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굳이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아이폰을 버스 요금계산기에 가져다 대면 마치 아이폰에 그러한 기능이 내장된 것처럼 요금이 결제됩니다. ^^ 뉴욕/보스턴 애플 스토어에도 안팔더군요. 쇼핑몰 노점상에서 구매했습니다. 2~3개 더 구매해올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다음으로 외장형 배터리가 내장된 케이스입니다. mophie의 제품인데 배터리가 내장되었기에 당연히 다소 무겁고 큽니다. 하지만, 아이폰 배터리를 배로 늘려주므로 안심하고 모바일 인터넷질을 할 수 있죠. 이 외에도 태양열을 이용해 충전을 해주는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유의점 셋! 아이폰 케이스를 장착하면 일부 거치대에 아이폰을 거치할 수 없습니다. 케이스의 두께로 인하여 DOCK 등에는 아이폰을 꽂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INCASE의 경우 쉽게 거치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2단으로 구분해서 아랫 부분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의점 넷! 케이스를 구입 후 그 자리에서 포장을 벗겨 아이폰에 직접 장착해본 이후에 유격이나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없는지 바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한 INCASE조차도 케이스 뒷면에 흠집이 발견되고, 아이폰에 장착 시 유격이 있는 등의 문제가 왕왕 있더군요.

다양한 아이폰 케이스... 크게 구분하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능형 케이스
2. 디자인형 케이스
3. 보호형 케이스

당신의 선택은??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번이나 3번은 애초에 관심이 없고... 1번은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폰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 그런 케이스들.. ^^ 위의 카드홀더가 내장된 케이스나 배터리 내장 케이스같은 것이죠.
Posted by oojoo
국내 자동차 보급대수가 2천만대를 고지에 앞두고 있다. PC 보급대수는 이미 2천만대를 훌쩍 넘었으며, 휴대폰은 4800만대나 보급되어 있다. 향후 자동차도 왠만한 성인은 PC처럼 한 대 정도가지고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개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기간의 효과적인 연결과 통합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자동차 속에서 하루 2시간 이상을 생활하는 사용자에게는 넷북, MP3P, 휴대폰 등의 다양한 기기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이들 디지털 기기를 차내에서 사용하기 쉽게 도와주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본다.

◈ 시거잭을 이용한 액세서리들

최근 자동차에는 시거잭이 2개 정도 제공된다. 이 시거잭은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대체로 이 시거잭을 이용해서 휴대폰, MP3P 등을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시거잭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알아본다.


자동차 시거잭은 주로 내비게이션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시거잭과 네비게이션의 케이블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한 타이와 접착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시거잭을 이용한 거치대도 유용하다. 시거잭의 전원을 이용해 아이팟 등을 충전하면서 쉽게 거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차 전면 유리창에 거치하는 것보다 손과 가까운 곳에 거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USB를 이용해 기기를 충전하는 제품들이 많다. 블루투스 헤드셋, 휴대폰, MP3P, DMB, PMP 등의 기기들이 USB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 시거잭의 전원을 USB 어댑터로 만들어주는 시거잭 USB 충전기도 차량에서 유용한 액세서리이다.

시거잭 멀티 소켓은 부족한 시거잭의 수를 늘려준다. 여러 개의 시거잭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멀티 소켓 중에 USB 포트를 지원하는 것도 있어서 USB 충전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거잭 220V 인버터는 DC 12V인 시거잭 전원을 220V로 만들어준다. 단, 주의할 점은 인버터에 연결하는 기기가 100W 이하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만을 연결해야 한다. 100W 이상의 기기를 연결할 경우 자칫 과부하로 인하여 차량 배터리나 기기에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차량에는 시거잭 외에 AUX 단자와 USB 단자가 차량 내에 제공되기도 한다. AUX 단자에 MP3P를 연결하면 깨끗한 음질로 카오디오의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USB의 경우에는 USB 플래시 메모리나 아이팟 등을 연결해서 MP3를 재생할 수 있다. AUX를 이용한 것과 달리 차량의 카오디오에서 지원하는 조작 버튼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팟 사용자에겐 USB로 연결해 아이팟을 카오디오로 직접 조작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다. 이때, USB 케이블이 길면 오히려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케이블이 길이가 짧은 USB 커넥터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USB는 휴대폰 충전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시거잭에 휴대폰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도 있다. 아이팟의 경우에도 USB로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내에서 USB, AUX 인터페이스가 지원되지 않는다면 이를 지원하는 카오디오로 교체하는 것도 좋다. USB 등을 지원하는 카오디오의 헤드유닛을 이용하면 휴대용 MP3P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헤드유닛 중에는 20여만원 정도의 비용만으로도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있다.


◈ 휴대폰을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차량용 액세서리 중 휴대폰, 스마트폰을 위한 것은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중요한 기기이다. 휴대폰을 보다 눈에 띄는 곳에 편하게 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치대부터 블루투스 전화 통화 지원 등이 있다.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는 앞유리창에 부착하는 것,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는 것, 시거잭을 이용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휴대폰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거치 방법이 다르므로 거치대의 종류를 고를 때에는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의 모델을 잘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출처 : www.buyking.com)


아이폰 거치대는 훌륭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스마트폰을 위한 거치대 구입 시에는 2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등의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거치대의 각도와 회전이 자유로와야 한다. 스마트폰을 가로, 세로로 뉘울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또한, 시거잭이나 USB 케이블의 연결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운전 중에 통화는 위험하다. 이를 도와주는 것이 핸드프리이다. 이어폰을 이용한 핸드프리는 케이블로 인해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휴대폰 통화를 하면 무척 편리하다.

최근 차량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되기도 한다. 블루투스 내장 차량은 카오디오를 이용해서 스피커로 상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운전선 윗쪽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서 통화를 할 수 있다. 운전대에 부착된 전화걸기, 끊기 버튼을 이용해 통화를 제어할 수 있다.

통화를 할 때에는 재생 중이던 오디오 출력이 중단된다. 통화가 끝난 후에는 다시 오디오가 재생된다.

물론 블루투스를 이용하려면 페어링이라는 작업이 최초 한 번 필요하다. 휴대폰과 차량의 카오디오를 블루투스로 페어링한 이후에 이용할 수 있다.

KT의 Egg와 같은 와이브로 중계기를 이용하면 와이브로를 WiFi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차량 내의 시거잭을 이용해서 Egg에 전원을 공급하면서 움직이는 차량 내부를 이동 무선 AP로 만들 수 있다. 차량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연결해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넷북 등의 노트북에서 이동 중에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물론 하이패스 단말기도 유용한 액세서리이다. 하이패스 스마트카드 리더기를 이용하면 PC와 연결해서 직접 집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 물론 후불 카드를 이용하면 별도의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해 좀 더 빠른 운전을 할 수 있다.
Posted by oojoo
자동차 튜닝에 빠지면 본차 가격보다 더 비싼 비용을 투자해서 차량을 꾸미는데 사용하기 마련이다. 차량 튜닝은 차량의 성능을 높이거나 치장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노트북 액세서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트북 액세서리 중에는 노트북의 성능과 기능을 강화하기도 하지만 치장을 해서 좀 더 보기 좋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 노트북을 보다 편하게 해주는 액세서리들
노트북 액세서리도 하나둘 장만하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 작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보면 사실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노트북 크기를 줄이려다 보니 확장 기능이 떨어지고 필히 필요한 기능이 아닌 것들은 제거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트북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액세서리들을 알아본다.

노트북 파우치는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 보호해주는 노트북의 옷이다. 파우치 중에는 10여만원이 훌쩍 넘는 고급 제품부터 노트북 외에 여러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는 노트북 가방(팩)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필자가 본 멋진 파우치 중에는 노트북의 케이스를 가죽으로 덧댈 수 있는 20여만워에 이르는 고급 수가죽 제품도 있었다. 파우치는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노트북 스탠드는 노트북을 편하게 거치하도록 해준다. 거치대는 크기가 커서 휴대하기 어려운 것부터 다음 제품처럼 작아서 쉽게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며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스탠드를 이용하면 노트북을 편안하게 거치해둘 수 있어서 타이핑도 쉽고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쉽게 냉각시켜 주기도 한다.

좀 더 커다란 스탠드는 노트북을 좀 더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 스탠드 중에는 책상이 아닌 소파나 침대 위에서 노트북을 쉽게 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들도 있다.

노트북은 키보드가 작고 마우스가 없다. 그렇다보니 입력장치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노트북의 불편한 입출력 장치를 편안하게 도와주는 노트북 전용 키보드, 마우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노트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노트북 무선 마우스, 키보드는 별도의 케이블없이 입력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의 부족한 확장포트와 인터페이스를 늘려주는 포트 리플리게이터(익스팬션 독)는 노트북의 확장 포트를 늘려주어 노트북 사용을 좀 더 사용하기 쉽게 도와준다. 리플리게이터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USB 장치와 전원 케이블 등을 연결해두면 노트북을 집, 회사 등의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때 번거롭게 케이블 등을 연결하지 않아도 편하다.

노트북 배터리 역시 노트북을 외부에서 오래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필수적인 액세서리이다. 평균적으로 노트북 배터리는 약 3시간 남짓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용량 베터리를 추가로 구매하면 약 5시간 정도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하루 반나절을 전원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PC카메라와 헤드셋 역시 노트북으로 화상채팅 등의 전화 기능을 대처할 때 유용하다. 특히 해외에 있는 친지나 파트너들과 연락을 할 때에 유용하다. 노트북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마이크와 PC 카메라를 이용해도 되지만 좀 더 또렷하고 뛰어난 화질, 음질로 화상채팅 등을 하려면 별도의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USB 포트가 많지 않은 노트북에 여러 USB를 연결하기 위해 USB 허브도 노트북 액세서리로 유용하다. 대개의 노트북에는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 정도의 USB 포트가 제공된다. 이 포트의 수가 적거나 USB 포트간 사이가 좁아서 여러 개의 USB 장치를 연결할 수 없을 때 USB 허브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마우스 역시 불편한 노트북의 입력장치를 보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노트북 전용 마우스들은 크기가 작고 휴대하기 쉽다. 또한, 무선으로 제공되는 마우스를 이용하면 훨씬 쉽게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 USB 포트는 작은 노트북에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부피가 있는 USB 기기를 연결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도움을 주는 USB 젠더가 있다. USB 젠더를 이용하면 부피가 큰 USB 기기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노트북의 성능과 기능을 위한 액세서리
노트북 사용성을 높여주는 액세서리들을 이용하면 노트북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 램과 하드디스크 등을 확장시켜서 사용하도록 도와준다.

HSDPA, WiBro 모뎀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트북에 내장된 WiFi는 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인터넷 제공이 되는 장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HSDPA와 와이브로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어디에서든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다.

DMB 수신기를 이용하면 노트북을 TV로 만들 수 있다. 지상파 DMB를 이용하면 공짜로 주요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무선 프레젠터는 노트북을 이용해 프레젠테이션 사용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액세서리이다. 맥북의 경우에는 맥북 리모콘이 제공되어 이것을 이용해 아이튠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키노트를 이용해 무선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노트북 배터리를 증설하면 노트북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램 가격이 저렴해졌기에 부족한 노트북 속도를 향상시키려면 램을 증설하는 것도 노트북 속도를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외장형 디스크를 이용하면 부족한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넓게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에는 2.5인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하드디스크를 확장하는 것은 데스크탑보다는 쉽지 않다. 가격도 3.5인치 데스크톱용 하드디스크보다 비싸다. 이럴 때에는 외장형 디스크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KT의 Egg와 같은 장치를 이용하면 WiBro를 WiFi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에 USB 장치를 꽂지 않아도 Egg와 WiFi로 연결해서 WiBro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USB 사용이 불가능한 노트북이나 맥북과 같은 장치에서 Egg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B 모니터는 작은 노트북의 화면을 확장해서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10인치가 안되는 작은 크기이므로 외부에서 모니터와 연결해 세컨드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좋다.
Posted by oojoo
저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척 아껴 사용하는 편입니다. 문서 작업도 많고 웹서핑도 많다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 두 입력장치에 투자도 아끼지 않는 편이죠.

그래서, 27만원이나 되는 비싼 키보드를 사용하기도 하고, 왠만한 마우스보다 비싼 호사스러운 마우스패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마우스는 이해할만해도 마우스패드까지 그렇게 비싼 것을 구입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막상 비싼 마우스패드를 수 년간 사용해보니 역시 투자하기를 잘 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약 1만원에 육박하는 3M의 마우스패드만 해도 훌륭한 것이 사실이지만, 강화유리나 STEEL로 된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다보니 도저히 다른 마우스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더군요.

한 때는 마우스 아래에 패드써클을 부착해서 마우스를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려는 욕심마저 생겼구요. 그런데, 마우스를 바꾸고 난 이후부터는 굳이 패드써클은 필요없더군요.

거의 2년을 쓰고 있는 마우스패드인데 평생을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기존의 천으로 된 마우스패드는 1년 정도 쓰면 갈아 치웠어야 하는데(헤지거나 먼지, 이물질이 묻어서), 유리나 STEEL로 된 이 마우스패드는 쓱쓱 닦아주면 금새 깨끗해지니까요..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