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이야기2006. 8. 10. 22:00
서비스, 상품을 만들다보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수익모델이다. 땅파서 장사하지 않는 이상 투자를 해서 무언가 만들었으면 그걸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는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돈을 벌고자 할 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광고이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그렇게 유입된 트래픽을 활용해 광고주에게 돈 받고 광고를 하는 사업모델은 기획자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다.

아무래도 유료로 사용자에게 수익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난관이 많고 자신이 없으니 광고 모델은 대안으로 떠올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광고는 어느정도 사용자 규모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운영이 어려울 뿐 아니라, 광고 영업이 기획자가 생각하는만큼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획자의 입장에서는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광고이다. 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비로 수익을 충당하자는 것이다.

근데, 그거 광고주들에게 직접 영업해서 돈 벌 뚝심없으면 왠만하면 다른 수익모델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거야. 광고 그거 생각만큼 만만한 것 아니고.. 광고주에게 직접 광고 영업하고 성과를 거둔 경험없으면 함부로 광고 수익모델 언급하면 안되거덩..
Posted by oojoo
비즈니스이야기2006. 8. 10. 21:56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모름지기 혁명적 발상과 뼈를 깍는 투쟁 이후 결실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모든 발상의 전환과 변화가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고정관념의 틀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의 창출은 묘연한 얘기다.

하지만, 허무맹랑한 꿈을 고정관념의 탈피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는 안된다. 자칫 먼 나라 얘기,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이 이상향인 것처럼 잘못 주입되어 잘못된 길을 떠나게 할 수 있다.

고정관념을 떠나 생각하기 전에... 먼저 직감을 믿어라. 영혼 깊숙이에서 말하는 잠재의식 속의 내가 말하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실천해라!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6. 8. 10. 21:56
인생 살다보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많은 만남의 인연 속에서 기억에 오래 남고, 또 만났으면 하고, 도와주고 싶은 사람은 똑똑하거나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사려깊고 배려가 있으며 베풀줄 아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고마워할 줄 알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다.

타인의 작은 배려에 고마워하고 표현하는 것으로 양측의 기쁨은 배가 된다. 작은 배려에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기만 이해하고 스스로만 인정하는 논리에 빠져 이를 당연시 하는 사람.. 그대여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비즈니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좀 편안하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보다 많이 만나고 싶다.
Posted by oo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