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시대를 맞이해 디바이스의 향후 미래상과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한 강의자료입니다.

국내에서 1000만대 이상의 보급형 단말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디바이스는 3~4인치 LCD의 스마트폰, 1인치 이하의 LCD(없을 수도)가 탑재된 소형 이어셋 그리고 미니 노트북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100만대 이하의 작은 규모로 특화 단말(전자북, PMP...) 시장도 니치마켓으로 존재하겠죠.

Posted by oojoo
과연 스마트폰에 적합한 요금제는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뭐, 당연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쌀수록 좋은 것이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비쌀수록... ^^)

현재 국내에서 Air로(이동통신망) 대략 월 1GB 용량을 LGT 6000원, SKT 2만5천원, KTF 1만5천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피쳐폰이 아닌 스마트폰에서는 월 1GB가 충분할까요? 그렇다면 1GB에 어느정도의 요금제라면 사용자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일까요?

제가 그간 블랙잭, T-옴니아,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을 이용해보면서 과연 얼마나 Air로 인터넷을 사용하는지 보니 월 1GB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래가 아이폰으로 약 2개월간 사용한 통화 시간 내역과 무선 데이터 패킷 용량입니다. 2개월임에도 500MB가 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는 모바일웹으로 Daum의 뉴스, View, 티스토리, 만화 정도를 보며 메일/캘린더/트위터/지도 정도를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아마도 대학생이라면 저의 2~3배 더 많은 인터넷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직장인 중 외근이 잦지 않다면 아마도 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동영상 서비스처럼 데이터 수신이 많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나 매일 하루 두 시간 이상을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면 1GB는 다소 빠듯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WiFi와 적절하게 이용하면 1GB 정도라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와 같은 비즈니스맨이라면 월 1GB에 약 1만원~1.5만원 정도면 적당한 요금제가 아닐까 싶더군요.
Posted by oojoo
삶이야기2009. 6. 7. 20:21
맘에 맞는 블로거들이 모여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각자 자신이 가진 전문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내용은 충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주일 정도 남은 기간 동안 10만원이나 되는 유료 강의의 수강생 모집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어쨋든 내용을 보시고
혹 시간이 된다면 관심을 가져주시길..

Posted by oojoo